사진 = 하나은행
사진 = 하나은행

하나은행, 직장인 위한 '달달 하나 통장' 출시

하나은행이 급여를 받는 직장인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달달 하나 통장'을 출시했다. 

21일 하나은행은 급여 이체만 해도 우대금리· 수수료 면제 서비스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직장인 전용 급여통장인 달달 하나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통장을 통해 급여 이체를 받으면 ▲기본금리 연 0.1% ▲전월 급여실적 있을 시 연 1.9% 우대금리 ▲2024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한 선착순 30만명에게 가입 후 1년간 연 1.0% 특별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3.0%(200만원 한도)가 제공된다.

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강화된다. 일반 급여통장 상품은 급여·추가거래 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 혜택에 횟수 제한을 둔다. 하지만 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실적 존재 시 해당 통장서 거래하는 모든 이체·출금 수수료, 타 은행 ATM 출금 수수료까지 무제한 무료다.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처음 받는 손님을 대상으로 매월 5000원 상당 생활쿠폰을 최대 12회 제공하는 달콤한 혜택 이벤트도 실시한다. 올해 말까지 가입한 선착순 30만명을 대상으로 전월 급여실적 존재 시 매월 쿠폰을 제공한다. 상품 가입 다음 달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 원하는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쿠폰은 ▲대출 이용 손님을 위한 대출이자 캐시백 1종 ▲커피, 편의점, 배달앱, 드럭스토어 등 총 11종에서 원하는 1종 혜택을 매달 선택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대출이자 캐시백 쿠폰 선택 시 다음 달 초 대출이자를 납부한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캐시백 된다. 생활쿠폰은 선택 즉시 발행되어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쿠폰 함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급여를 받으면서 작은 행복이라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받는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코노미뉴스 = 양필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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