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설리는1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진리상점' 스페셜 클립 영상에서 최근 논란이 된 SNS에 대해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좋은 친구들인데, 왜 나 때문에 욕을 먹어야 하지 생각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아시는 분들은 제가 악의가 없다는 걸 잘 안다. 저한테만 유독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들이 속상하기는 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설리는 "책임감과 내 사람에 대한 소중함과 팬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더 많이 생각해야겠다"고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