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픽사베이>

공기가 밀려오며 미세먼지는 가셨지만 찬 바람에 기온은 다시 쌀쌀해졌다.

13일 찬 바람으로 인해 서울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현재 서울 등 중서부와 호남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회복한 상태로 마스크 없이 외출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과 경남지역은 여전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지만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두 지역도 오후 늦게 혹은 밤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이렇듯 미세먼지는 어느정도 사라졌지만, 찬 바람으로 인해 낮 기온이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며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영남 곳곳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은 동해안 지역에,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며 건조함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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