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YTN 뉴스 캡처>

마약류 투약 및 유통 혐의를 받고 있는 강남 클럽 '버닝썬'의 공동 대표이자 가수 승리의 친구로 알려진 이문호 씨가 19일 본인의 구속 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했다.

이 씨는 심문에 앞서 마약 투약과 클럽 내 조직적 마약 유통 혐의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5일 이 씨를 조사하면서 모발과 소변을 제출받았고, 국과수 감정 결과 일부 마약류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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