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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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공신영 기자]최근 취업난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지출소비 감소 등 경제 위기가 이어지면서 예비 창업자 중 무인셀프빨래방이 주목 받고 있다.

무인 셀프빨래방 창업은 임대료 문제가 남아있지만, 인건비 해결과 1인 소자본으로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건비의 부담이 크게 느껴지지만, 무인 셀프빨래방은 인건비가 들지 않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밖에도 셀프빨래방은 타 업종보다 운영도 간편하며, 매장에 계속 출근하지 않아도 매장관리가 가능해 시간활용도가 폭넓은 장점으로 첫 창업이나 업종을 변경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밀린 빨래를 24시간 시간제한 없이 깔끔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무인 셀프빨래방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셀프빨래방 창업 브랜드인 워시타임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프로모션을 지원으로 하고 있으며, 포인트 적립기로 고객관리, 신용카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 셀프빨래방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시타임 관계자는 "점주 대상 기술교육세미나 진행과 다양한 조건에 따라 맞춤 창업 컨설팅을 진행해 정확한 상권 분석을 도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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