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운임료 인상을 결정하면서 편의점 택배 요금이 다음달부터 100원씩 인상된다.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5월부터 편의점 GS25와 CU의 택배 요금을 구간별로 50원씩 올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을 이용하는 두 편의점 택배 가격이 오른다.▲2kg 이하는 3300원에서 3400원 ▲2~5kg는 3800원에서 3900원 ▲5~20kg은 4700원에서 48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CJ대한통운은 최근 관련 내용을 두 업체에 공지했고, GS25와 CU는 이를 반영해 일반택배 비용을 100원씩 올린다.CJ대한
CJ대한통운의 '고객 맞춤형' 물류 컨설팅사업이 고객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공산품·H&B·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 가운데 53%에 해당하는 10곳은 단순 컨설팅을 넘어 물류창고 운용 및 배송까지 이어지는 3PL(3자 물류)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CJ대한통운의 운영 역량에 높은 점수를 줬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고객사 물류운영 현황 분석, 문제점 도출 및 개선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물류컨설팅은 최근까지 국내 일부 물류기업과 자동화설비를
CJ대한통운이 신발 브랜드 크록스의 전국 9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을 아우르는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 자동 분류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보다 생산성이 2배 높아졌다.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은 수도권 두 곳에 분산돼 있던 물류센터를 통합해 시너지와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로 경기 이천에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연면적 2만㎡ 규모로 기존 대비 2배 늘어난하루 최대 5만여 박스를 처리할 수 있다.배송도 더 빨라졌다. 경기 남동부에 위치한 이천은 크록스 매장과 온라인 구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반려견으로 알려진 경태의 첫 여행 후기가 올라오면서 반려인들을 웃음 짓게 했다.지난 25일 인스타그램 닉네임 경태아부지는 "얼마 전 경태와 대관령에 위치한 하늘목장의 초대를 받아 소소한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첫 여행이라 무척 설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태아부지는 "당일치기로 강원도 다녀오는 게 사실 조금 피곤했지만, 그래도 경태와 함께 도시를 벗어나 공기 좋은 곳에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다음에는 제대로 날 잡아서 1박으로 다시 다녀올 예정이다. 하늘목장 분들께 감사 인사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가 지난 8일 사망한 가운데 택배노조는 14일 오후 2시 CJ대한통운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CJ대한통운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올해만 벌써 8번째 택배 노동자 사망사고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사망한 택배노동자 아버지가 참석해 "아들 일을 한 번 따라갔는데 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며 "최소한 밥 먹을 수 있는 시간이라도 줘야 할 것 아니냐.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해달라"고 오열했습니다. 김씨의 아버지는 "찢어진 양말도 꿰매서 신을 만큼 알뜰하고
포스코의 철강제품 운송용역 입찰에서 지난 18년 동안 담합한 운송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공정위는 13일 "포스코가 지난 2001~2018년 시행한 3796건의 철강재 운송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CJ대한통운 등 7개 사업자에게 시정 명령과 과징금 총 460억4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회사별 과징금은 CJ대한통운 94억5500만원, 삼일 93억3000만원, 한진 86억8500만원, 동방 86억4100만원, 천일정기화물자동차 80억700만원, 해동기업 18억9000만원, 천일티엘에스 2300만원이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은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CJ대한통운이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에 힘쓴다. CJ대한통운은 울산 지역 대학가, 원룸촌 등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 및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무인 택배함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었다.CJ대한통운은 울산 남부경찰서 및 남구청,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울산과학대학교 후문과 원룸 밀집 지역인 달동행정복지센터 등 총 2곳
[일코노미뉴스=공신영 기자]CJ대한통운이 2학기 개학시즌을 맞아 지역사회와 손잡고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선다.CJ대한통운은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도척초등학교에서 광주시경찰서,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교문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 안전우산을 전달하고 ‘도로 횡단 3원칙’을 기재한 사고 예방 열쇠고리를 배포하며 교통안전 주의사항을 설명했다.어린이들에게
[일코노미뉴스=정유선 기자] CJ대한통운이 대학교, 아파트, 관공서 등 전국에 설치된 무인락커를 기반으로 택배상품을 연중무휴 접수·발송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운영사인 CJ대한통운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부재중인 경우가 빈번해지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무인택배 시설물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사업을 확대·추진키로 했다.CJ대한통운은 지난 11일 회사는 이러한 내용을 공개하고, 전국 인·물적 시설 인프라와 시스템이 지역 곳곳에 설치된 무인락커와 결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