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영향으로 오프라인 대형마트들의 고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 보다 큰 영업손실을 냈다.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손실 53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영업손실 123억원)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7% 증가한 7조2711억원이다.사업 부문별로는 이마트의 경우 별도기준 2분기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3조 9390억, 영업손실은 258억원이다.이마트는 적자 확대에 대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시장
SSG닷컴은 종이팩 재활용 챌린지를 통한 친환경 캠페인을 개최한다.SSG닷컴은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캡틴쓱 시즌2 : 팩체인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팩체인저 시즌2는 두 달 동안 약 1300여 명의 고객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종이팩 수거 챌린지를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올바르게 재활용되는 종이팩이 약 15%에 그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분리배출 방법을 잘 몰라서, 전용 수거함이 멀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많은 종이팩이 버려지고 있다는 점이 골자다.SSG닷컴은 이 캠페인을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인 '테라 사이클'과
밤늦게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1인 가구가 가장 만족도를 느끼는 새벽배송 업체는 어디일까. 소비자원의 만족도 조사 결과 쿠팡이 1위를 차지했다. 24일 소비자원은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배송 업체 이용경험자 12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평균 3.77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사업자별로는 쿠팡(로켓프레시) 3.81점, SSG닷컴(쓱새벽배송) 3.76점, 마켓컬리(샛별배송) 3.72점의 순이다.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조사대상자들의 24.1%(289명)가 ‘과대포장’을 꼽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생활에 셀프인테리어가 붐이다. 인테리어 설계부터 시공, 소품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혼자서도 시공할 수 있는 1인 셀프인테리어가 대세다. 셀프 인테리어로 소소한 행복(소확행)을 누리고자 하는 게 이들의 주된 목적이다. ◇ 리모델링 대공사보다 셀프인테리어 선택평소 집꾸미기에 관심이 많던 직장인 A씨(48)는 최근 마당 옆 출입구를 혼자 설계해서 만들었다. 만족도는 컸다. A씨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까지 에어비앤비로 2차 수입을 벌기도 했다. 또 다른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