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조례안을 개정했다.19일 경기도는 '1인 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정보제공 포털 구축과 정책자문위원회 구성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장민수 경기도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사회친화 촉진이라는 조례명을 경기도 1인 가구 기본조례로 변경 ▲1인 가구 생활 안전 지원사업, 서비스 정보제공 플랫폼 조성 등 확대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도는
경기도가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전력량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지난해 폭염을 대비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에어컨을 지원했다. 하지만 전기료 문제로 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 확대를 위해 이번 사업이 마련됐다. 전력량계는 주택의 전기 소비량을 측정하는 장치다.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까지 전기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문제는 다가구 주택 등에 살고 있어 하나의 전력량계
"사실상 지난해 이뤄진 결과물이 없다. 코로나19로 예산마저 삭감되면서 1인 가구 지원 정책은 올해 시행으로 밀려났다. 하반기에 1인 가구 5개년 계획이 있을 예정이지만 코로나로 확실하지 않고 그때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을 하더라도 티가 안난다"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팀장의 말이다.코로나19로 1인 가구 지원 정책이 떠밀려 집행 시기마저 늦춰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역시도 지난해 계획했던 '1인 가구' 사업이 코로나19로 난관에 직면하면서 대부분 올해로 밀려났다.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2월,
경기도가 '청년공간 조성'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도는 지난 1월 8일부터 한 달여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포천시·화성시·의정부시를 신규 공간 조성 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했다. 해당 시에는 각각 최대 1억5000만원의 공간 조성비와 최대 1억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이밖에도 기존 시·군에서 운영 중이었던 청년공간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한다.올해는 수원, 시흥, 오산, 의왕, 파주시 총 5곳을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시에는 각 최대 5000만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