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3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서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창천동 361번지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골목길과 막다른 길, 노후 주택들이 있으며 특히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19%로 구내에서 가장 높아 범죄발생 우려가 제기됐다.또한 연희로와 신촌로가 만나는 동교동삼거리와 가까워 외부인의 왕래가 잦은 것으로 파악했다.이에 따라 구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관련 기관 및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 서대문구는 1인 가구 주민의 주거 침입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장비 지원사업 '난 안전하게 산다'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여성 1인 가구 138곳을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사업 분야와 대상을 남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구 등으로 확대했다.올해 구는 '안심홈세트' 외에도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안전물품' 지원을 서대문구가족센터와 함께 추진한다.안심홈세트는 ▲현관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이중잠금장치' ▲외부로부터 문 열림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주는 '문열림센서' ▲창
서대문구는 주거취약에 놓인 20~30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1로 모여' 사업을 추진한다.12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 일명 '지옥고'에 거주하는 관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구는 서대문구가족센터에서 오는 5월 11일부터 10월까지 매월 격주로 수요일 저녁 7~8시에는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교육',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는 '소셜다이닝'을 진행한다.소셜다이닝은 ▲저염 건강 식단 계획 세우기 ▲재료 준비와 요리 배우기 ▲밀프렙 만들기 ▲식사 나누기 등으로 이뤄
서울 서대문구는 1인 가구가 겪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에이디티캡스와 '안전 도어지킴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카메라를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가정용 보안 서비스다.또한 방문자와 모바일 앱으로 음성 대화도 나눌 수 있으며 앱 상에 존재하는 비상버튼이나 집안에 설치된 SOS 비상버튼을 누르면 최단거리에 있는 에이디티캡스 대원이 출동한다.총 이용가능 기간은 3년으로, 설치 후 1년간은 월 1000원만 부담한다.
최근 지자체에서 여성 1인 가구 지원 사업이 활발하다.서대문구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하는 '슬기로운 여성 안전생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5종 세트의 구성품으로는 ▲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비상시 당기면 경보음을 울리며 경찰, 지인에게 문자를 보내는 '휴대용 긴급벨' ▲밖에서 창문 출입을 막는 '창문잠금장치' ▲외부로부터 문 열림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문열림센서' ▲외부 침입과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홈CCTV' 등이다.단, 가구 여건과
서울 서대문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한다. 1인 가구는 9만6500원을 받을 수 있다. 17일 서대문구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에너지 바우처(복지상품권)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가구원 가운데 ▲노인(1956. 12. 31이전 출생) ▲영유아(2015. 1. 1이후 출생) ▲등록 장애인 ▲임산부(임신 또는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가 있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다.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한부모가족과 소
서울 서대문구는 주택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구에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하는 일명 '슬기로운 여성 안전생활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달까지 서울시의 SS존(Safe Singles Zone) 시범 지역을 신촌·연희·남가좌2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후 구민들의 요청에 따라 14개 모든 동으로 지원을 확대했다.'안심홈 5종 세트'의 구성품은 ▲현관문보조키 ▲외부로부터 문 열림이 감지되면 핸드폰으로 알림을 보내는 문열림센서 ▲창문잠금장치 ▲비상시 누르면 경보음을 울리며 112와 지인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소득이 없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상대로 생활 실태 및 복지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자(중위소득 100% 이하) 중 소득이 없는 만 50~64세 1인 가구 주민 2629명이다.코로나19로 인해 14개의 동주민센터의 복지담당 공무원은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대상자의 요청에 따라 방문 상담, 동주민센터 내방 상담도 병행한다.이를 통해 구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사용 기간을 안내하고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파악한
서대문구가 서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업해 여성 1인 가구 100명에게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구성품으로는 ▲현관문 보조키 ▲방범창 ▲창문 잠금장치 ▲외부에서 문을 열면 휴대전화로 알림을 주는 '문 열림 센서' ▲위기 상황에서 누르면 경보음을 울리며 112와 지인에게 문자로 신고해 주는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됐다.구는 신청자 가운데 주겨형태와 안전 취약 등을 고려해 100가구를 선정하여 방범 장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관문보조키와 방범창은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서대문구 'SS존'(Safe S
5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운다. 2018년 9월에 실시한 ‘2018 서울 서베이’와 2019년 10월에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분석한 결과이다. 2018년에 반려동물 보유 가구는 20.0%로 2014년 18.8%보다 1.2%포인트 늘었다.업계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 천만 명 시대라고 보고 있다.반려동물과 사는 사람이 늘어난 것은 최근 1인·2인 가구의 증가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청년 세대는 학업과 취업으로, 중년은 맞벌이나 이혼·별거로, 노인은 분가나 사별로 홀로 사는 경우가 적지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 주도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지원 사업’이 9월부터 북아현동에서 추진된다고 12일 밝혔다.‘고독사 없는 마을’을 목표로 지난해 같은 지역에서 진행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지난해는 ‘사람사이돌보미’ 주민 10명이 고시원, 임대아파트, 다세대, 다가구의 옥탑방과 반지하층 등에 거주하는 고독사 위험 131가구를 전수 조사, 중점 관리 가구 29곳을 발굴했다.또 이들에게 공적급여와 생필품 전달 서비스를 연계했다.다가구주택 밀집지역 6곳에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