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위기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련 정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고독사,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45종 위기정보를 분석하고 현장확인까지 시행한다.아울러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조사 등 군·구별 기획조사를 연 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명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드림포(For) 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드림포 청년통장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3년간 총 54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지원금 540만원을 더해 10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청년근로자 3024명을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완화하고 지원인원을 확대한다. 기존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근로자만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인원도 지난해 834명에서 1000명으
인천시가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내놓은 정책이다. 올해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 기준, 인천시 전체 131만4000여가구 중 1인 가구는 약 50만가구로 전체 가구 대비 38.1%에 달한다.1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의 1인 가구가 약 50만 가구, 전체가구의 38.1%로 나타남에 따라 1인 가구에 대한 정책수요 파악과 정책개발을 위해 이달 한달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생활실태, 빅데이터 분석자료로 활용해 복지안
인천광역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혼자 사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안부를 묻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인천시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 기반 비대면 '인공지능(AI) 케어콜 돌봄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 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중 5000가구가 대상자다.이는 인구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고립이 심화됨에 따라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취지다.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의 1인 가구는 2015년 24만명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안정을 위해 인천시가 발벗고 나선다. 인천시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취·창업 재직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받는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안정을 위해 주거비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년의 삶을 불안하게 만드는 청년 부채문제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주거비를 경감해 청년이 사회에 제대로 정착하도록 돕고자,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 2차 년도 시행 중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세
소리없는 죽음으로 알려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나선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저소득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이번 조사는 관내 저소득 홀로 사는 50~64세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2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했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안부취약계층 등 1,990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가정방문, 전화상담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생활실태 점검,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사회적 고립도, 가구취약
인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신규 노인일자리아이템 발굴을 위해 추진한 '2020년 인천형 새로운 노인일자리 공모사업'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기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뿐만 아니라 등록 비영리 단체 및 사회적 경제 조직, 지자체 출연 기관으로 신청 자격을 확대해 지난 5월 7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총 22건의 사업아이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수행기관 사업 수행능력, 사업계획에 대한 적합성, 사업성, 구체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8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꽃을 이용해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인프라의 사업수행 기능 및 역량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제공을 위해 '2020년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기능강화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현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區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등)의 노력으로 유지되고있는것 만으로는 향후 노인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노인일자리 인프라의 역량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편성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수립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의 기능강화 기본 계획에 따라 1월 센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