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살면서 처음으로 자동차를 구매한 한선우씨(31세)는 지난달 운전 미숙으로 발생한 차량 사고를 처리 중 본인의 차량이 침수차인 것을 알게 됐다. 서울에 올라와 취업하고 그간 번 돈으로 새 차는 아니지만 고민을 거듭해 고른 차량이 침수차라니 한씨는 억울해서 잠도 못 잘 지경이다. 이에 한 씨는 당시 중고차매매중개사이트를 캡처해 놓은 자료를 찾았고 거기에는 정식출고된 차량으로 리스 승계가 가능한 무사고차량이라고 나와 있었다. 명백한 사기라고 판단한 한씨는 당시 중개인에게 차량대금의 반환을 청구하고자 한다. 아직까지도 국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회초년생 1인 가구를 위한 중고차 구매 팁이 나왔다. 26일 케이카는 첫차 구매 팁으로 목적·예산 설정, 준중형, 차량 이력 확인, 풀옵션을 꼽았다. 먼저 중고차 구매 목적과 예산을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 출·퇴근, 여가 등 목적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져서다. 장거리 출·퇴근이 목적이라면 디젤, 하이브리드와 같이 연비가 높은 차가 좋다. 여가활동을 즐긴다면 공간 활용이 뛰어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추천한다. 예산을 설정할 때는 차량 금액 외에 세금 등 부대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취득세는 차량가
'타다'는 공유 모빌리티와 다인승 콜택시 영업 사이, 그 모호한 경계에서 논란이 됐는데요. '타다금지법'까지 나오면서 결국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쏘카는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고, 이후 쓰임을 잃은 '타다용 카니발'과 일자리를 잃은 계약직 드라이버 문제가 남았습니다. 타다 베이직 서비스 운영에 사용됐던 2019년식 더 뉴 카니발 11인승 2.2디젤 프레스티지 모델은 이번에 중고차 매물로 나왔습니다. 운영기간은 9개월부터 22개월까지 다양하고 주행거리도 1만~8만km대로 차량별로 격차가 큽니다. 쏘카에서 전 차량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