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7년 만의 경영 복귀... 미등기 임원 복귀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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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7년 만의 경영 복귀... 미등기 임원 복귀한 이유는
  • 안유리나 기자
  • 승인 2021.02.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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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복귀한다. (주)한화 등 3개 계열사에서 그룹의 미래를 이끌 예정이다. 2014년 2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의 판결을 받고 7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7년 만의 경영 복귀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 김승연 회장은 다음 달 모회사이자 항공·방산 대표기업인 ㈜한화를 비롯한 3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으로 복귀하며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설 방침이다.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도 회사별 사업 특성에 맞춰 자율·책임경영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킨다는 점을 고려해 김 회장은 등기임원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이는 계열사들의 일상적인 경영활동에 관여하기 보다는 그룹 전반에 걸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사업 지원 등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게 한화 측 설명이다. 

김승연 회장은 다음달 중에 모회사이자 항공/방산 대표기업인 (주)한화, 화학/에너지 대표기업인 한화솔루션, 건설/서비스 대표기업인 한화건설에 적을 두고 한화그룹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회사 및 해당 사업부문 내 미래 성장전략 수립, 글로벌 사업 지원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 회장은 계열사들의 일상적인 경영활동에 관여하기 보다는 그룹 전반에 걸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사업 지원 등의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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