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도 경제도 심리적 요인의 영향이 크다. 소비자 심리지수, 구매관리자 지수(구매자 우위를 나타내는 지표) 등이 그 증표다. 필자가 얘기하는 상수 3개(3K’s)가 있다.ⓐ '세상은 변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 기업은 사람이다.ⓒ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이 3가지를 종합하면 사람의 삶에는 변화가 있고 그래서 변해야 하고 또 그 주체인 인간이 변화를 이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은 변화를 꺼리지만 변화된 색다른 것을 갈구하는 비이성적 이중성을 지니고 있다.인간 편의를 위해 만든 제품, 서비스, 기술의 원천
리더의 고민은 최고의 인재 확보와 양성으로 새로움을 창조하는 데 있다. 관계는 갈등을 낳기도 하고, 시너지로 가치를 극대화하기도 한다. 공감되지 않는 불공정과 불공평은 알력을 낳는다.반대로 보편타당한 상식으로 공감이 되면 자율과 자발적 참여로 동기부여가 된다. 이다. 당연히 빠르고 긴밀한 협업이 잘된다. 놀 듯이 일하고 공부하는 것은 ‘즐김’(樂)이 된다. 자기주도적이다. 데이비드 호킨스(David R. Hawkins)의 를 보면 자발성은 주변 사람에게 힘(Power)을 주는 에너지가 310의 밝기다.계몽성이
한 명의 리더가 일으키는 기적은 놀랍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리더가 그렇다. 한국도 많은 리더가 있었다. 그러나 요즘 국가의 리더는 별로 안 보이고 나라 안팎에서 구설수에만 오르고 있다. 신뢰와 화합의 리더십은 바닥이다. 인간다운 도리와 설득력, 역량이 없고 마음은 더욱더 황폐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주는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다운 관계로 형성된다. 그것이 삶이기도 하다. 인간다움을 견지하되 언행일치로 기량을 발휘하면서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 마음으로 이끌어야 호응을 얻는다.공유된 비전을 소통하고 이해하는 , 공유가
출발은 늘 설렘과 목적지를 향한 그리움이 있고 목적지엔 기다림이 있다. 4월은 농사가 시작되는 청명(淸明)과 곡우가 끼어 있는 달이다.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는데 올해 그날엔 소낙비가 내렸다. 비는 싹을 트기 좋게(April showers bring May flowers )하는 전조이다. 망종(芒種)은 보리나 벼처럼 씨앗에 수염이 달린 곡식을 파종하는 6월 6일 즈음이다. 가두리 칩거 생활이 대세인 요즘 어김없이 때를 맞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대자연의 섭리는 경건한 마음을 갖게 한다.절기의 '시간적 거리'는 2주 정도인데
코로나19로 세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한국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 기업이 가진 탁월한 능력이 제조, 배달, 의술 등의 분야에서 쉽고 민첩한 공급체계로 드러나서다.그 대표성을 가진 기업이 삼성·현대 등이다. 살아온 100년 살아갈 100년의 중간지점에 선 기분으로 를 생각해 봤다.파괴적 혁신창업가 DNA를 가진 분으로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빼놓을 수 없다. 필자는 현대 아산병원 내의 정주영 박물관을 다녀왔다. 어릴 때 쌀가마 배달하던 자전거, 다 떨어진 구두 2켤레가 있었다. 서산 앞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