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기사 반려견으로 알려진 경태의 첫 여행 후기가 올라오면서 반려인들을 웃음 짓게 했다.지난 25일 인스타그램 닉네임 경태아부지는 "얼마 전 경태와 대관령에 위치한 하늘목장의 초대를 받아 소소한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첫 여행이라 무척 설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태아부지는 "당일치기로 강원도 다녀오는 게 사실 조금 피곤했지만, 그래도 경태와 함께 도시를 벗어나 공기 좋은 곳에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다음에는 제대로 날 잡아서 1박으로 다시 다녀올 예정이다. 하늘목장 분들께 감사 인사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동물학대 오해를 받았던 어느 택배기사의 반려견 '경태'의 근황이 올라와 화제다.글쓴이 A씨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택배기사 또 들렀습니다'라는 제목과 경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경태는 상자를 들고 있는 택배직원의 옷을 입고 윙크를 날리고 있다.이어 A씨는 "다름이 아니라 저희 본사 측에서 경태에게 선물을 보내 주셨다"라면서 "혼자 보기에는 너무 귀엽고 재미있어서 감사한 분들께 경태 모습을 공유해 드리고자 또 이렇게 들렀다"라고 작성했다.그는 또 "저의 이전에 남겼던 글은 걱정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여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택배기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앞서 해당 글이 올라오기 전인 지난해 12월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거 정말 동물학대 아닌가요'라는 제목과 함께 택배차 탑칸에 혼자 놓여있는 강아지 사진이 게재되면서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졌다.이를 두고 해명에 나선 글쓴이 A씨는 자신을 서울시 강동구에서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와 저의 반려견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A씨는 "저의 반려견은 올해로 10살 말티즈고 이름은 경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