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관련 콘텐츠 교류·공동 행사 등 추진
첫 사업, 서울1인가구포털 내 '알·쓸·1·잡' 공동제작

1코노미뉴스가 서울시와 손잡고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15일 1인 가구 전문 미디어 [1코노미뉴스]는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1인 가구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1인 가구 관련 콘텐츠 상호교류 및 홍보 ▲공동행사 개최 등을 추진,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 서울시가 지난 1일 오픈한 '서울1인가구포털(https://1in.seoul.go.kr)
' 내 '알·쓸·1·잡'을 공동 운영한다. 알·쓸·1·잡은 1인 가구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향후 1코노미뉴스는 서울시와 함께 1인 가구라는 새로운 가족형태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콘텐츠 발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해선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 확대에 첫 걸음이며, 서울1인가구포털을 통해 정책정보 뿐만이 아니라 1인 가구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유리나 1코노미뉴스 편집국장도 "1인 가구 급증으로 경제·사회 전반에 다양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도 1인 가구를 단순히 '혼자 사는 사람' 정도로 여기고 있다"며 "다인 가구 중심의 사회 구조에서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그들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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