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이천시
포스터=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20~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령대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천시 1인 가구 수는 전체 인구 중 30.6%를 차지하여 경기도 내 중위권에 속한다.

이에따라 시는 연령대별(청년,중장년,노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원 사업은 재무·경제교육 및 상담, 식생활 개선 다이닝, 중장년 수다살롱, 건강돌봄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재무·경제교육 및 상담,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의 경우 총 4회기로 진행된다. 각 회기 당 15명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오는 28일까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회원등록을 할 경우 상세한 모집 일정과 안내사항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노년 가구에 집중되어 있던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생애주기별로 다양하게 진행하게 됐다"면서 "늘어나는 1인 가구 정책 수요에 맞게 더욱 촘촘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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