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국내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3년형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국내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3년형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국내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달성했다.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7년간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이다.

삼성전자는 2016년 1월 25일부터 2023년 8월 1일까지 가정용 및 상업용 무풍에어컨의 국내 시장 누적 판매량이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무풍에어컨은 2016년 출시 당시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일으켰다.

올해는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2023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 2등급을 획득했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출시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역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 가능하다. AI 절약모드를 활성화시킨 에어컨 대수는 지난해 12월 대비 현재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삼성스토어와 백화점,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모델 구매시 최대 6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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