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통계청
표 = 통계청

지난해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155.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다인 가구 대비 49.3% 수준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의 'KOSTAT 통계플러스'에 따르면 2022년 1인 가구는 월평균 소비지출로 ▲음식·숙박(27.6만원) ▲주거·수도·광열(27.3만원) ▲식료품·비주류음료(19.6만원) ▲교통(17.7만원) ▲보건(12.9만원) ▲기타상품·서비스(11.9만원) ▲오락·문화(10.9만원) ▲의류·신발(7.8만원) ▲통신(6.8만원) ▲가정용품·가사서비스(6.4만원) ▲주류·담배(3.5만원) ▲교육(2.7만원) 순으로 소비했다.

1인 가구는 생활 부분에서 지출이 많았다. 이는 실제 주거비 지출이 많고, 배달 음식 등 외식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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