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신입 및 경력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신입 및 경력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200여명 규모의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10월 30일부터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 접수 마감은 11월 13일(월)까지고 경력사원의 경우 11월 20일(월)까지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 ▲화물 ▲RM(수익 관리·Revenue Management) ▲재무 ▲종합통제 ▲항공기술 ▲항공우주 ▲IT ▲시설 등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토익 750점 등)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회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RM, 마케팅, 노선, 영업, 서비스) ▲화물(RM, 운송) ▲자재 ▲노무 ▲기내 서비스 기획 ▲항공우주 무인기사업(연구개발) ▲IT/디자인 (네트워크, 마케팅 솔루션, Data 거버넌스, 웹/앱 UX 디자인) 분야다. 해당 분야 근무 경력이 2년 이상(IT/디자인 부문은 3년 이상)이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등을 거쳐 내년 3월경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서류전형 이후 1~3차면접을 거치게 된다. 2차면접 시 영여 인터뷰를 진행하고 3차면접 시에는 인성검사 TEST가 별도로 실시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외에도 객실승무직 및 인턴정비사 채용을 계획 중이다. 각 분야별 자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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