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우)과 최성균 미래복지경영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미래복지경영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 = CJ프레시웨이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우)과 최성균 미래복지경영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미래복지경영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 =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협력 강화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측은 보육, 돌봄, 요양 등 사회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NGO 단체인 미래복지경영은 사회복지 연구·교육·정책제안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아동·청소년·노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 등의 급식 토탈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래복지경영 산하 및 관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식자재와 서비스 공급에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업무상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연계 사업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미래복지경영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NGO 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급식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0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레시피 및 교육 콘텐츠 개발 ▲ESG 연계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등을 진행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아이누리'와 '헬씨누리' 등 생애주기별 전문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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