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초소형 직수 정수기(WPU-JAC104S)'./ 사진 = SK매직
SK매직 '초소형 직수 정수기(WPU-JAC104S)'./ 사진 = SK매직

SK매직이 세상에 없던 초소형 정수기를 선보이며 주방 공간의 혁신을 이뤄냈다.

SK매직은 성능, 위생, 편의 기능은 강화하고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인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선보이고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함께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으로 작아진 크기다. 폭 164㎜, 깊이 370㎜, 높이 345㎜로 기존 자사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였다. 성인 여성 손 한 뼘 크기에 불과할 만큼 작고 슬림해 보다 넓고 여유로운 주방 공간을 원하는 이들, 특히 1인 가구에게 안성맞춤이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한편, ▲내추럴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메탈릭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다양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성능과 위생, 각종 편의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약 100℃의 고온수도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국내 최초 '스테인리스 진공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을 한층 높이고 크기와 에너지 사용량까지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것이 SK매직 설명이다. 냉각 시스템 내부까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 사용 비용을 최대 50%까지 낮췄다.

또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률은 25% 줄이고 EPS(스티로폼) 사용률도 최대 96%까지 절감해 ESG 가치를 실천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출수 용량은 120㎖부터 1000㎖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 가능하며, 10~50㎖ 단위로 섬세한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온수 기능은 유아수(약 45~55℃), 차(약 70℃), 온수(약 85℃), 고온수(약 100℃)까지 4단계 맞춤 온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 앱을 통해 제품 상태와 전기사용량, 취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IoT 기능도 갖춰져 있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는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물 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물속 유해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완벽하게 제거해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렌탈료는 ▲월 4만3900원(의무사용기간 5년, 방문형 기준) ▲월 3만9900원(의무사용기간 5년, 셀프형 기준)이다.

SK매직은 오는 4월 30일까지 초소형 사이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밖에 등록비 면제 혜택과 푸짐한 사은품을 추가 제공한다. [1코노미뉴스 = 조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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