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자들의 걱정이 부쩍 늘었다. 바로 코로나19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 회사, 개개인들이 크고 작게 타격을 입었다. 특히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이다 보니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여행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든 회사든 거의 맥을 못 추고 있다. 각국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부단히 노력하면서 하늘길을 거의 막아놓고 있기에 거의 모든 항공사가 큰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전 세계를 막론하고 실제 많은 항공사가 비행기를 띄우지 못해 수익을 내지 못하다 보니 버티고 버티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먼저 도달해 있는 사람을 찾아서 롤 모델(Role Model)을 만들고, 그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살피고 조언을 잘 활용한다면 실행착오를 줄여서 단기간 안에 가고자 했던 길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다.이런 롤 모델의 역할은 단순 사람뿐만 아니라 책, 영화, 드라마나 특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찾을 수 있다.그래서 필자 역시 필자만의 롤 모델을 세우고, 사람이나 책, 영화, 심지어는 드라마나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피드백을 얻고 방향성을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필자 역시 승무원을 꿈꾸는 누군
승무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종의 면접 강의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자신이 가진 장점보다는 단점에 더 집중한다는 것이다. 아주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신이 가진 한두 가지의 단점에 더 신경 쓰고, 장점을 돋보이게 하기보다는 단점을 없애기 위해서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한다.이 세상에 단점이 하나도 없는 완벽한 사람은 없다. 제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고 해도 한 두 개의 단점은 모두 가지고 있다. 유명 혹은 성공한 사람들은 단점이 하나도 없어서 유명해지고 성공한 것이 아니라, 자
지난주 칼럼을 통해 자신감, 즉 자신을 믿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칼럼을 쓰면서 불현듯 작년 한국에 돌아와서 내가 직접 보았었던 한국어 면접과 영어 면접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자랑같이 들릴 수도 있지만, 필자는 에미레이트 항공 면접, 에티하드 항공 면접 그리고 부사무장 면접 모두 단 한 번에 합격했다. 또 영어 면접 강사로 오래 활동하면서 많은 제자를 다양한 항공사에 합격시켰기에 지금까지 영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참 이상하게도 필자는 영어 면접이 한국어 면접보다 훨씬 자신 있다.
많은 승무원 준비생과 멘토링을 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그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부정적'이거나 '냉랭'하다는 것을 알게 돼 의아했다.승무원을 너무 하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지만, 마음속 한켠에 '내가 과연 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스스로 품고 있으니 말이다.물론 100% 확신을 가질 수는 없다. 나 역시 '난 무조건 될 거야'라는 확신은 없었다. '내가 왜 안 되겠어, 만약 떨어진다면 내 손해가 아닌 회사의 손해지'라고 생각하면서 떨어질 경우도 물론 생각했다.다만, 떨어진다면 나의 가능성과 능력을 못 알아본 항공사의 손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