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부산시에서 홍역 환자 1명이 발생하는 등 정부는 해외여행 시 감염병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앞서 부산시는 지난 1일 홍역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40대 부산 거주자로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역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청정국가로 불릴만큼 발병률이 낮지만, 해외는 다르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세계적으로 22만명 이상의 홍역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국의 전염병이 다양하
모기매개감염병 말라리아가 전년 대비 3.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다.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53명이었던 말라리라 환자가 올해(1월 1일~6월10일) 173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 파주시, 김포시, 인천시, 강원 북부 등은 군집추정사례 지속 발생으로 경보 발령을 내렸다.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감염병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400명의 환자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주로 삼일열 말라리아와 열대열원충에 의한 해외 유입 말라리아로 구분된다. 총환자의 90% 이상
서울시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양이 1마리에게 양성 반응이 나왔다.서울시는 확진자 가족이 기르던 고양이 1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확진된 고양이는 4~5년 된 암컷으로 활동 저하, 구토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자 가족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0일 임시보호시설로 옮겨진 상태였다. 시는 13일 임시보호시설에서 고양이의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14일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반려동물의 1차 양성 사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차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특히 3월 24일 기준 이탈리아는 사망자가 무려 6000명을 넘으면서 초비상사태에 빠졌다.이런 상황에서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면역력이다.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힘이 바로 면역력이다. 수면, 손 씻기, 물 마시기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만 제대로 유지한다면 면역력이 증진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한의학전 치료가 질병 예방과 몸의 정기를 복돋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 교수는 면역력 강화에 이렇게 말했다.◇ 작은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