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고독사 예방 사업을 강화한다.12일 시에 따르면 2024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대책반을 구성한다. 인공지능 돌봄로봇 지원, 생애주기별 고독사 위험군 지원 등 49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세부 내용으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위험도 조사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연결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 및 관리 기반구축 등 50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노인 1인 가구의 무력감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자치구별 200대씩 총 1000대를 보급한다.이 외에도 시는 생애주기별(청년·중장년·
대전시가 지역 내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은 '함께 나누고 서로 돌보는 건강한 도시조성'을 목표로, 주거와 안전, 공동체, 돌봄 등 4개 분야에서 50개 중점사업을 수립했다.먼저 주거공급을 통한 생활안정 분야로 청년·노인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 방안과 주거비 문제 해결을 위해 ▲임대주택 임차보증금지원사업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이어 여성 1인 가
대전 유성구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품앗이 연결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17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인 가구가 겪는 생활속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연계, 해소하고 사회적 가족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참여자가 익숙한 식재료들로 장을 보고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공동장보기 ▲간단요리교실 ▲소셜다이닝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각 프로그램은 5, 6회씩 운영되므로 원하는 프로그램의 날짜를 직접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구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1인 가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와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을 통해 논의하고 실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가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31개 1인 가구 그룹을 조직해 1인 가구 정책을 제안받고 실험했다. 이어 이번 포럼은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이정림 부소장의 '전국 1인 가구와 대전의 1인 가구 동향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자 각 지자체가 1인 가구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 공모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서울시와 산하 자치구는 물론 지방 자치단체까지 공모 아이디어를 통해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를 내비치는 모습이다. 27일 서울시와 각 지방 자치단체에 따르면 내달 9월 한 달 동안 1인 가구가 생활하는데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우선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민들의 1인 가구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른 공모전과 달리 서울에 주소지를 두지 않더라도 실
"1인 가구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으로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의 말이다. 대전 유성구는 '1인 가구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소통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내놓은 아이디어다.21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가 확산되는 가운데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1인 가구가 디지털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이웃과 세대간 소통과 교류, 우울감해소 등 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
대전시는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100일의 이야기 100일의 실험' 참여 그룹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대전시가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정책 제안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특히 1인 가구 50개 참여자 그룹(그룹 당 3~5인 이내)을 모집해 1인 가구에게 필요한 활동부터 실험까지 진행해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사업이다.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인 가구 주제 그룹 활동이 진행된다. 먼저 ▲1인 가구와 건강관리 분야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1인 가구와 식생활 분야
여성 1인 가구 안전을 위해 민관 합동이 맞손을 잡았다. 대전 유성구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 1인 가구 안심존 조성을 위해 ㈜보노아이씨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여성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동시에 관내 IT기업의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구는 여성 1인 안심존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실증장소를 제공하며, 보노아이씨티는 신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개발과 제공을 맡게 됐다.AI기반 CCTV는 기존 방범용 CCTV와 안심벨 모니
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2009년부터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사업을 시행해왔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합해 종합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종전의 노인맞춤돌봄 제공기관은 7곳이었으나, 올해 통합서비스는 17곳으로 확대 운영된다.돌봄서비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급 수급자로서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일상생활이 어려움이 있는 경우다.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동 주민센터에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내 소통협력공간에 1인 가구 생활 속 이야기를 공유하는 전시회와 생활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전시회는 1인 가구의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는 '1인 가구 프롤로그 전(마이, 오브젝트)' 으로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대전소통협력공간 소통실(대전세종연구원 1층)에 전시된다.'1인 가구 프롤로그 전'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참여자의 애장품 전시와 함께 1인 가구 이야기를
대전의 독거노인(만65세이상 1인 가구)은 4만 4천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가 발표한 '2019대전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대전의 독거노인은 2015년 대비 18.6%가량 증가했다. 이들은 '경제적 문제(36.8%)'를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았다. 이후 '외로움, 고독, 사회적 소외감(28.5%)'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노인 복지프로그램은 '노인일자리 제공(42.8%)'이 가장 컸으며 '의료서비스 확대(30.5%)'가 뒤를 이었다.
2018년 기준 대전시의 1인 가구 비중이 32.6%로 전체 가구 중 3분 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가 발표한 '2019대전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대전의 1인 가구 비중은 전국(29.3%) 대비 3.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년 전인 2010년 21.7%에 비해서도 1인 가구 비중이 10.9%p 상승했다.2인 가구로 확대하면 58%까지 늘어나 대전의 평균 가구원수가 크게 줄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평균 가구원수는 2.4명으로 2010년 2.7명 대비 0.3명 감소했다.1인 가구 증가 현상에 대전은 가구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