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영등포 1인 가구 다(多)모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영등포구 1인 가구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함께하는 1인 가구(공감,소통) ▲건강한 1인 가구(운동) ▲행복한 1인 가구(관계형성)로 이뤄졌다.함께하는 1인 가구는 소설가 김영하와 유튜버 자취남 정성권의 특별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12월 1일 소설가 김영하가 강연을 연다. 김영하 작가는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
전남 광양시 가족센터는 5월부터 시범사업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S.O.L.O(서로)'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20세(만 19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복지서비스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센터가 추진하는 1인 가구 사업 세부 내용으로는 ▲일상생활 지원(경제 프로그램, 전·월세 계약 등 법률, 주거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자원 연계) ▲자기 계발 지원(원데이 클래스, 자격증 취득 지원-수험서, 응시료 지원) ▲지역 맞춤형 지원(1인 가구 맞춤형 생활 정보
전북 김제시는 2022년부터 대학생 1인 가구에게 학기당 30만원의 생활 안정비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최장 4년을 지원하고, 생활 안정비의 용도 제한은 없다. 대상자는 김제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모든 대학생 1인 가구다.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월 10만원씩 청년 부부 주택수당과 1000만원의 결혼 축하금, 자녀당 최대 1800만원의 출산 장려금 등 청년을 위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청년 1인 가구 3600명을 대상으로 '웰컴박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웰컴박스는 청년들이 서울살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서울생활 정보와 서울지도, 안전키트부터 홈트세트 ,식기세트, 홈인테리어세트 중 관심사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세트를 지원한다.먼저 웰컴박스는 기본적으로 ▲청년 주거, 일자리, 복지 등 서울시 정책정보가 담긴 '서울잘알쥐' 안내책자 ▲서울 명소와 청년 공간을 소개하는 '서울안내지도' ▲방염패드, 호루라기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스매씽 키트' ▲구급함을 지원한다
보호종료아동들은 성인이 됐다는 이유만으로 냉혹한 사회로부터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보호시설 퇴소 시 이들에게 각종 지원금이 주어지지만 주거문제·생계유지를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그마저도 경제 개념이 부족해 돈을 막 쓰는 경우가 많고, 정서적인 지원 미흡으로 사회에 녹아들지 못해 각종 범죄에 연루되거나 심각한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회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1코노미뉴스]는 보호종료아동이 겪는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봤다.보호종료아동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은 주거생활이다. 단적으로는 주거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안정을 위해 인천시가 발벗고 나선다. 인천시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취·창업 재직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받는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안정을 위해 주거비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년의 삶을 불안하게 만드는 청년 부채문제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주거비를 경감해 청년이 사회에 제대로 정착하도록 돕고자,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 2차 년도 시행 중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세
서울 성동구는 1인 가구 지원 정책추진단(TF)을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성동구는 타 자치구에 비해 일명 'MZ세대'로 불리는 청년 1인 가구 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MZ세대 대상 정책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를 보면 2021년 5월 10일 기준 성동구 1인 가구는 전체 13만5884가구 중 5만7564가구에 해당한다. 특히 청년 1인 가구는 2만4522가구로 전체 1인 가구의 절반가량인 42.6%에 달한다.한양대와 한양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