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18일 "참으로 문제 많은 김상조, 균형 잡힌 재벌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내정됐다"며 "참으로 문제 많은 인사"라고 표현했다. 정 대변인은 "첫째, 재벌에 대한 경도된 시각을 가져 ‘재벌 저격수’라 불리는 김 교수가 재벌의 긍정적인 측면도 고려한 균형 잡힌 재벌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둘째, 문재인 정부가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5.18 17:17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정의당은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 을 맞아,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넘어, 평등한 세상으로 함께 나아갑시다’"라고 16일 전했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WHO)는 동성애를 정신질환목록에서 삭제했다. WHO의 이러한 결정으로, 동성애를 질병으로 간주한 채 치료라는 명목으로 행해지던 일체의 행위들이 편견에 비롯된 것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오늘날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는 매년 5월 17일을 ‘국제성소수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5.16 18:05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16일 "문재인 정부와 대북 경제협력은 있을 수 없다. 북한의 눈에는 문재인 정부도 괴뢰일 뿐"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14일 미사일 발사에 성공하면서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ICBM 개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은 핵·미사일 문제는 '우리와 미국 사이의 논할 문제이며, 괴뢰들이 끼어들 바가 아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북한에 대한 환상을 일거에 깨뜨리는 발언"이라며 "북한에게 문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5.16 17:33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부는 숨길 것이 많아 기록물을 봉인해 버린 정부’로 정의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인수위 활동 없이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한지 6일째가 되는 날"이라며 "준비 기한 부족에 따른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한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전임 박근혜 정부에서 새 정부에 국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에 대해 인수인계한 내용이 사실상 없다는 점은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5.15 16:12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조국 민정수석의 세금 체납 사실에 대해 "과연 민정수석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조국 민정수석을 바라보면 왜 이리 걱정이 앞서는지"라고 12일 밝혔다.자유한국당 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국 민정수석은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이 지난 2013년 재산세 등 총 2건 2,100만원을 체납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자, 이에 대해 사과하며 '지금이라도 바로 납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류 수석부대변인은 "뒤늦게나마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5.12 12:44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특혜 취업’ 문준용 내일 투표장에는 반드시 나와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큰 아들 정석씨는 “특혜가 싫어서” 부러진 다리에 넣었던 철심을 빼고 해병대에 입대해서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고, 지금 아버지 홍준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불철주야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다른 후보들의 자식들도 마찬가지이다"라고 운을 뗐다. 정 대변인은 "그런데 유독 ‘황제취업’ ‘특혜취업’으로 알려져 있는 문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5.08 18:25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24일 “극우세력 선동을 포기하고 재판정에 서는 사법절차를 수용하라. 이것만이 대통령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현안 브리핑을 통해 “황교안 총리가 특검연장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 대통령은 본인이 약속했던 특검 대면조사도 꼬투리를 잡아 거부했다. 청와대 압수수색도 실패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대통령 대리인단은 변론은 안중에도 없고 저주의 막말을 헌법재판관들에게 퍼붓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대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2.24 17:35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권한대행 시계’ 기념 시계를 만드신 그 열정으로, 대책도 실효성 있게 다시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라고 2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황교안 권한대행이 주재한 내수활성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소비를 늘리기 위해 한 달에 금요일 하루는 오후 4시에 조기 퇴근해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여느 대선주자 못지않게 민생 현장을 자주 다니는 황 대행께서 파악한 소비가 위축의 이유가 일자리 문제와 가계 소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2.24 17:33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또 다시 개최되는 ‘다케시마의 날’행사, 우리 정부는 이번에도 개탄만 할 것 인가”라고 22일 밝혔다.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서면 현안 브리핑을 통해 “오늘 일본에서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정부가 올해에도 차관급 인사를 파견한다. 세상 어느 나라가 남의 영토를 가지고 홍보행사를 개최하고, 교과서에 자국 땅이라 주장하는지 국민의당은 일본의 도를 넘은 역사 왜곡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그런데도 외교부는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아무런 언급이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2.22 17:53
-
[일코노미뉴스= 노대한 기자] 과거 남성우월주의에서 잠들어 있던 여성들이 이제야 깨어나 자기주장을 한다. 여성은 약하지 않고, 남자와 여자가 할 일은 나눠져 있지 않다. 깨어난 여성들은 ‘여성혐오’를 뿌리 채 뽑기 위해 소리치고 싸운다.더불어민주당은 여성의 경력단절 사태에 대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지 않는다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은 없다”고 22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 절반의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과 출산에 따른 '가족구성원 돌봄'이 경력단절의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2.22 17:52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사업에 대해 “4대강 사업 폐해, 언제까지 감당해야 하나”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내걸고 수십조의 국민혈세를 쏟아 부은 4대강 사업 부작용으로 전 국토가 몸살을 앓고 있다”고 분노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가 4대강 사업에 따른 수질 악화를 막기 위해 수문을 열고 보 수위를 대폭 낮추기로 한 데 이어, 2조2천억 원을 퍼부어 저류지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2.21 17:14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는 친노 폐족 세력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잊었는가”라고 21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안 지사의 ‘선의 발언’논란을 두고 싸우고 있다고 한다”며 “야권 내 불화에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지만, 자신들의 싸움에 왜 엄한 여권을 끌어들이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정치도의상 예의와 염치를 잊은 행동들은 각자 자중해 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그런데 문 전 대표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2.21 17:12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 측의 탄핵심판 연기 신청에 대해 “입만 열면 거짓말, 눈만 뜨면 꼼수질 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언제까지 봐야 하나”라고 20일 밝혔다.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의 최종변론기일을 3월초로 연기해달라는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장 대변인은 “대통령 대리인단은 탄핵심판 절차 내내 헌법재판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 없이 형사재판 하듯 하며 시간을 낭비해왔고, 관련성도 없는 증인을 십 수 명씩 신청하는 등 재판지연을 위해 갖은 꼼수를 다 부려왔다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2.20 14:03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당국의 발표 및 여러 정보와 정황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사건의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20일 밝혔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3국의 국제공항이라는 공공장소에서 자행된 이번 살인사건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행위이자 테러행위”라며 이 같이 말했다.황 권한대행은 “정권 유지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북한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2.20 14:01
-
-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과 문 전 대표는 이제라도 실패한 햇볕정책의 꿈에서 깨어나 강력한 대북 억제책 마련을 위해 자유한국당과 정부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이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 등에 따라 안보 상황이 급변하자, 사드 배치 반대 당론 철회 검토에 들어갔다”고 전했다.김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지난해 7월 정부가 사드배치 결정을 내린 직후 사드 무용론을 내세우며 사드 배치 반대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2.16 15:49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특검 수사를 통해 박 대통령과 최순실의 밝혀진 행동에 대해 16일 “청와대에 은밀한 대화 위한 ‘전화방’이라도 설치했나”라고 비꼬았다.국민의당 양순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대통령과 최순실이 대포폰을 나눠 갖고 570회나 통화했다고 특검이 밝혔다. 일국의 대통령이 타인 명의로 개통한 대포폰으로 범죄자와 수시로 통화하며 공모하고 증거인멸에 나선 게 특검 수사로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양 부대변인은 “특히 최씨의 테블릿 피씨를 언론이 입수해 보도한 날에는 두 사람이 10여 차례나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2.16 15:49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친일미화 국정 교과서 편찬에 신경 쓰던 정부, 일본의 독도 왜곡 교육지침에는 관심도 없었다”고 15일 주장했다.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일본 정부가 학습지도요령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다. 학생들에게 왜곡된 거짓을 진실인양 가르칠 것을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더욱이 뻔뻔하게도 일본 정부는 조어도열도에 관해서는 자국이 실효지배 하고 있으니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면서, 정작 독도는 실효지배와 상관없이 일본 땅이라 하는 이중잣대의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2.15 16:57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고영태 녹취록의 내용이 공개된 것에 대해 “최순실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박 대통령의 초라한 진짜 얼굴”이라고 15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른 바 '고영태 녹취록'의 내용이 공개됐다. 녹취록은 고영태 사기극이 아니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모의되는 추악한 민낯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전했다.박 대변인은 “최순실이 없으면 어떤 결정도, 연설문 토씨 하나도 고치지 못하고 무슨 옷을 입어야 하는지도 모른다는 초라한 박 대통령의 진짜 얼굴도 들어있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2.15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