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기간 연이은 비 소식에 기온이 갑작스레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도 저하되기 쉬워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아침에는 쌀쌀하다가 낮에 기온이 오르는 일교차가 클 것으로 파악해 주의를 당부했다.면역력은 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항해 방어하는 인체의 방어시스템을 말한다. 면역력은 크게 두 가지로,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선천적 면역력과 예방 접종 후 생기는 후천성 면역으로 나뉜다.이러한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감기 증상부터
#. 경기도 일산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이동현(28.가명)씨는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걸렸다. 특히 아동기부터 앓고 있던 중이염이 악화되었는데,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통증을 느껴 이비인후과를 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비타민이나 야채·과일 섭취 등을 권했다.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왔다. 이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환절기라고 한다. 여전히 한낮 기온은 뜨겁지만, 해가 진 이후로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쌀쌀한 바람이 분다. 우리의 몸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 서울의 한 IT기업에 다니고 있는 이예진(29·여)씨. 매번 바뀌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몇 달째 야근에 시달렸다. 1인 가구인 이 씨는 야근 후 지친 몸으로 집으로 들어가도 위로해주는 사람 하나 없는 일상에 육체적, 신체적으로 점점 지쳐갔다.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이 씨는 어느 날 옆구리 쪽으로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점차 통증은 심해지고 약 일주일 뒤에는 피부발진까지 발생했다. 급히 병원을 방문한 이 씨는 '대상포진'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대상포진은 주로 중장년층에서 발병
최근 아침저녁으로는 춥고, 낮에는 따뜻한 환절기가 다가왔다. 이 시기에 잦은 온도 변화로 혼란을 겪는 우리 몸은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지금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해 면역력 높이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몸보신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이다. 그래서 찾은 곳 '고려삼계탕'이다. 이곳은 1960년 국내 최초로 생긴 삼계탕집으로 유명한 곳이다.테이블에 앉아 기본 삼계탕으로 주문했다. 주문 후 인삼주 한 잔과 기본 반찬으로 깍두기와 김치, 생마늘이 제공된다. 기다리
#. 직장인 김원선(29. 가명) 씨는 최근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입술에 포진까지 생겨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김 씨의 증상은 환절기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었다. 1인 가구인 김 씨는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도 창문을 열어놓고 자거나,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의 생활을 이어왔다. 이에 병원은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철저한 위생관리를 권고했다.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 감도는 가을이 다가왔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진 이후 뒤늦은 폭염이 기승이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다. 건강의 기본은 먹는 것을 잘 먹어야 하는 법.원기회복을 위해 추어탕 맛집을 찾았다. 서울 중구 정동길에 있는 '남도식당'이다. 평소 많은 손님이 줄을 섰던 이곳은 코로나19 영향인지, 손님이 많지 않았다. 추어탕 가격은 1만원이다.미꾸라지에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한 칼슘과 단백질, 철분 등의 영양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어탕을 먹으면, 체내의 부신피질 호르몬을 활성화시켜 원기를 회복
강동구는 지난 18일 동성제약(주)으로부터 유산균 4000개를 기부받아 저소득 1인 가구에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긴 장마와 폭염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마저 제한되면서 취약계층 1인 가구의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동성제약이 이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2억원 상당의 유산균 4000개를 강동구에 기부했다.동성제약은 20여 년 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 봉사활동 및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는 기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특히 3월 24일 기준 이탈리아는 사망자가 무려 6000명을 넘으면서 초비상사태에 빠졌다.이런 상황에서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면역력이다.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힘이 바로 면역력이다. 수면, 손 씻기, 물 마시기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만 제대로 유지한다면 면역력이 증진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한의학전 치료가 질병 예방과 몸의 정기를 복돋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 교수는 면역력 강화에 이렇게 말했다.◇ 작은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