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지난 1월에 이어 제주항공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K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주식 및 항공권 증정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SK증권 비대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제주항공 주식 1주와 제주항공 포인트 5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성수기에도 이용 가능한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제공한다.또 주식 입고 또는 입금 조건 충족 시 제주항공 포인트 최대 30만 포인트, 괌/사이판 왕복 항공권(성수기 이
제주항공이 2024년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25일 제주항공은 오는 4월 2일 17시까지 올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채용 부문은 ▲인사 ▲HRD ▲구매 ▲IT ▲정보보호 ▲지점 운송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제주 등 직무별로 다르다. 채용은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 검사 ▲1.2차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기졸업자 또는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 중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 공인 어학성적 제출은 필수다. [1코노미뉴스
제주항공이 안테나엔터테인먼트와 전용 기내 음악 등 공동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7일 제주항공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제주항공만의 기내 음악 제작 ▲안테나 래핑 항공기 운영 ▲온오프라인 공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진행 등을 추진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안테나와 협업을 통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서로 다른 산업 간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
제주항공이 끝내 이스타항공과의 '노딜'(인수 무산)을 선언하면서 전북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은 출범 13년 만에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말 국내 첫 항공사간 기업 결합으로 주목받았던 양사 M&A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7개월여만에 무산된 셈이다. 기업 회생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이스타항공 직원 1천600여명이 무더기로 길거리에 나앉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두 항공사는 인수 무산의 책임을 두고 법정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전날 이스타항공에 계약을 해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이 제시한 데드라인(15일)을 앞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대규모 미지급금으로 자칫 매각 딜(deal)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스타항공이 부실 축소를 위해 분주하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약 1700억원 규모의 미지급금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7일 입장 자료를 통해 "그동안 인수 계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최근 이스타 측에서 계약의 내용과 이후 진행 경과를 왜곡해 발표해 제주항공의 명예가 실추됐다"고 주
'이스타항공 셧다운' 논란에 휩싸인 제주항공이 무거운 입을 열었다. 7일 제주항공은 "최근 이스타 측에서 계약의 내용 및 이후 진행 경과를 왜곡해 발표하면서 제주항공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양사 간 최고 경영자 간의 통화내용이나 협상 중 회의록 같은 엄격히 비밀로 유지하기로 한 민감한 내용을 외부에 유출되는 비도덕적인 일도 발생했다. 깊은 신뢰가 있어야 하는 기업 인수 과정에서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셧다운 지시에 대해서는 "양사 간 협의를 통해 이뤄진 운항중단 조치를 마치 제주항공이 일방
김이배 제주항공 신임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이스타항공 인수까지 어깨가 무거운 김이배 대표는 '7C 정신'을 강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을 밝혔다. 이날 김이배 신임 대표이사는 김포공항 내 정비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승무원 라운지를 방문, 임직원을 격려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별도의 취임식은 없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존을 위한 치열한 투쟁을 하면서, 과거와는 다를 Post-Corona 시장을 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21일 공시를 통해 총 1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진을 발표했다. 예상 주당 발행가는 1만4000원이다. 발행예정 주식 수는 총 1214만2857주다. 유상증자가 이루어지게 되면 제주항공의 전체 발행 주식은 기존 2635만6758주에서 3849만9615주로 증가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 이내에 증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도 각고의 자구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노력의 한 부분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애경그룹이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사령탑에 이석주 사장을 선임하는 등 2020년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AK홀딩스를 비롯해 제주항공, 애경산업, 애경유화, 애경화학 등 5개 회사에 대사장한 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6월 1일자로 대표이사 5명 및 애경유화 CFO를 선임했다.이번 인사는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AK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재영 애경유화 대표이사가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박흥식 애경화학 대표이사가 애경유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표경원 애경유화 전무가 애경화학 대표이사 전무로 ▲김주담 애경화학 상
제주항공이 오는 29일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신규 노선은 오는 29일부터 주7회(매일 1회) 운항한다. 예약은 4월 16일부터 가능하다.김포~여수 노선의 경우 김포 발 여수 행은 오전 8시55분 출발하며, 여수 발 김포 행은 오후 6시30분 출발한다. 여수~제주 노선의 경우는 여수 발 제주 행은 오전 10시30분에, 제주 발 여수 행은 오후 5시10분에 출발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 김포~부산 노선 증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김포~부산 노선에는 총 92편이 증편된다. 이로 인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1만7400석이다.제주항공은 이번 증편이 코로나19사태로 불편을 겪는 이용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권에 대해 취소 위약금 또는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 안심 보장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항공업계가 결국 '메이데이'를 외쳤다.이들은 "그 어떤 자구책도 소용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정부의 조건 없는 긴급금융지원이 절실하다"고 정부에 호소했다.28일 저비용항공사(LCC) 사장단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동긴급건의문'을 발표했다.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6개 국적 LCC 사장단은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어떠한 자구책도 소용없고 퇴로도 보이지 않는다. 지금의 위기는 특정
일본불매운동 여파 속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항공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비상경영'을 선포한 데 이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연달아 허리띠를 졸라맨 것. 여기에 대구공항은 사실상 마비됐다.경영위기에 빠진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한창수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 일괄사표를 포함한 비상경영대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임원진의 급여 반납(20~40%), 전 직원 무급휴직도 포함됐다.이어 24일에는 에어부산이 한태근 사장을 포함한 전 임원의 일괄 사표와 임금 반납(20~30%), 전
모바일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가 2019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던 '대세 앱'을 꼽았다.아이지에이웍스는 지난해 모바일 앱 순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19 총결산, 대한민국 모바일 앱 사용자 순위'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 결과를 9일 발표했다.모바일인덱스는 소셜, 커머스, 금융, OTT, 음원, 쇼핑 등 총 10개 산업 분야별에서 상위 5개 앱을 분석했다.먼저, 지난해인 2019년 가장 큰 사용자 순위를 기록한 건 '카카오톡'이었다. 2019년 12월 '카카오톡'의 월간 순 사용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