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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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혼족들은 외로움을 달래고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늘고있다. 또한 반려동물과 오붓하게 함께 떠나는 여행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된다.

반려동물은 지역, 환경, 음식 등의 변화에 민감해 자칫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떠나고자 하는 여행지 인근에 있는 동물병원을 미리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울러 교통수단을 이용할 시 익숙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멀미 증세를 일으킬 수 있어 잦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숙박 앱 고코투어는 이런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을 준비 중인 반려인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공개하고 여행지, 숙박시설을 추천했다.

고코두어가 첫 번째로 추천한 여행지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삼포해변이다. 도심 속 밀폐된 공간을 벗어나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반려동물과 함께 해변을 걸으면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지수도 함께 상승한다. 숙소는 가깝고 반려동물과 동반입장이 가능한 '오션투유리조트'를 추천했다.

오션투유리조트는 펫전용 룸을 제공해 주변 여행객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아울러 차로 이동 시 10분 내외 거리에 동물병원이 위치해 있어 반려동물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시 대처가 용이하다.

두 번째 추천지는 도심 인근 여행지를 원하는 반려인을 위해 경기도 평택 소풍정원 바람새 마을을 추천했다. 계절별로 벚꽃, 유채꽃, 핑크뮬리가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 산책길을 반려동물과 함께 걸을 수 있다. 인근에는 현충탑, 평택민요보존회, 평택호예술관, 한국소리터, 모내톱공원 등이 함께 있다. 숙소로는 '평택라마다앙코르' 호텔이 존재한다. 이곳은 일명 '펫 호텔'로 유명한 시설로써 반려인을 대신해 반려동물을 정성껏 돌봐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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