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총 999가구 중 626가구 일반공급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투시도./사진 = 중흥토건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투시도./사진 = 중흥토건

중흥건설그룹의 중흥토건이 오는 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분양에 돌입한다. 

3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지하 최저 5층 지상 최고 40층, 4개동, 전용 25~138㎡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626가구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사이버모델하우스로 공개된다. 견본주택 현장 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들어선다. 여기에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이 가까워 서울시 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지역이 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으로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어 향후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이 있고 강동구립 천호도서관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과 활발한 상권과도 인접하다. 

또 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천호공원이 있고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대형공원이 가까워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해 볼 만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8월 31일~9월 4일이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있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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