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 3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하며 다소 부진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9633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12.7% 하락한 수치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9.1% 증가한 417억원을 기록했다.올 3분기는 미주, 유럽, 중동,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다만 면세, 중국 시장, 글로벌 e커머스 등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그룹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이니스프리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두고 뒷말이 나온다. 온라인 판매망 확대는 결국 이니스프리 성장을 함께 해 온 가맹점의 매출을 빼앗는 결과가 될 것이란 우려다. 무엇보다 신 사업 진행 과정에서 가맹점과의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본사가 가맹점과 상생 약속을 저버렸다는 불만도 제기됐다.이니스프리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아모레퍼시픽)팀 담당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브랜드다. 서 담당의 애착이 큰 브랜드이지만 최근 실적은 부실하다. 4일 금융감독원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난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시장을 돌파구로 삼았다. 한때 최대 시장이었던 중국에서는 발을 빼는 모습이다.3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액은 9137억원, 영업이익은 6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6%, 59.3% 줄었다.실적 감소 주요인은 해외 사업 부진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매출은 3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266억원으로 같은 기간 36.9% 줄었다.이는 중국 매출 하락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신 북미와 유럽·러시아
직장인 A씨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나 홀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되도록 마주치지 말자'라는 게 A씨 말이다. A씨처럼 비대면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언택트 사회'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했다.언택트(Untact·비대면)는 대면 서비스에 부담을 느끼는 밀레니얼 세대를 넘어 넓은 연령층에서도 중량감 있는 키워드가 됐다. 유통, 금융부터 외식, 숙박 등에서도 언택트를 표방하는 서비스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업계 등 전문 영역으로도 그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21일 경기연
[일코노미뉴스=장영선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Asia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8개 브랜드와 대표 제품을 글로벌 면세 시장에 선보였다.이번 박람회 기간 내 아모레퍼시픽 부스에서 글로벌 10대 유통사를 비롯한 여러 업체와의 미팅이 활발히 이어졌다.
[일코노미뉴스=공신영 기자]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2019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토이스토리 컬렉션’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토이스토리 컬렉션’은 2019년 황금 돼지 해를 맞아 좋은 일만 있길 바라는 새해 소망을 토이스토리 캐릭터 디자인으로 전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마이 퍼퓸드 바디 미니어처 세트 ▲마이 메이크업 클렌저-미셀라 오일 워터 ▲제주 라이프 퍼퓸드 핸드크림 세트 등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 제품에 우디, 버즈, 알린 등 캐릭터를 더해 토이스토리 매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2019년 트렌드
[일코노미뉴스=공신영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2.4분기에 170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30.6% 성장했다고 26일 공시하면서 실적개선에 성공했다.2분기 매출은 1조 5,53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성장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44%, 이니스프리가 21%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의 흐름을 주도했다.급격한 국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개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해외 사업의 수익성이 향상되었다. 아시아 사업은 럭셔리 브랜드 중심의 매장 확대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오는 25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메이크업 시연 및 실습과 함께 메이크업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실기 전형도 실시될 예정이다.'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는 메이크업과 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기술교육 및 멘토링 제공을 통해 미래의 아티스트 꿈을 펼칠 수 있게 하는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아모레퍼시픽이 미국 최대 뷰티 페스티벌인 ‘뷰티콘(Beautycon) LA’에서 K-뷰티 열풍을 이끌었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뷰티콘 LA’에 참가했다. 약 2만 2천 명이 다녀간 이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부터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아이오페까지 총 5개 브랜드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K-뷰티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뷰티콘’은 미국 내 최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3월 14일(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LANEIGE)’의 호주 ‘세포라(Sephora)’ 런칭을 시작으로 호주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호주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라네즈가 처음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오랜 준비 끝에 호주 고객들과 만나게 되어 무척 설렌다. 라네즈를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만의 특이성(Singularity)이 담긴 그룹 내 다양한 브랜드를 호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호주를 비롯한 글로벌 신규 시장의 지속적인 개척을 통해
[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최근 뷰티 업계들이 '착한 행보'를 통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기존에 해왔던 기부, 후원의 형태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이는 기업의 핵심 가치 아래 뚜렷한 목적 의식을 담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양하는 바를 유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착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며 충성 고객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요즘 미세먼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점점 위협 받고 있는 생태계와 식물의 중요성에 집중한
[일코노미뉴스= 공신영 기자]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여름철 피부 고민을 케어하는 ‘트루케어 칼라민 6.5 클렌저’를 출시했다.‘트루케어 칼라민 6.5 클렌저’는 진정 효과가 있는 칼라민을 함유한 마일드한 젤 타입의 클렌저다. 칼라민이 피부의 과잉 피지를 케어해 고민 부위를 매끈하게 관리해주며, 불필요한 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무설페이트 계면활성제와 pH6.5 처방임에도, 풍성하고 조밀한 거품이 산뜻한 클렌징을 돕는다. 또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여드름성 피부에도 사용하기 적합하다.뿐만 아니라 얼굴은 물론 바
[일코노미뉴스= 김유나 기자]실내 환기가 어렵고 일교차가 큰 봄철 환절기에는 피부 고민이 급증한다. 그 중에서도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는 겉으로는 피부가 번들거리지만, 속당김이 심해 수분 충전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다. 차곡차곡 수분을 채워주는 ‘수분 레이어링 스킨케어’ 아이템과, 보송한 마무리의 세미 매트 메이크업 아이템까지. 유분감은 줄이고 수분은 채워주는 뷰티템을 소개한다.지성 피부는 피부 트러블과 번들거림, 모공케어에 집중하느라 수분 공급은 소홀해지기 쉽다. 세안 단계부터 수분크림까지 차곡차곡 수분을 쌓는 수분 레이어링으로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윤아의 청초한 매력을 담은 디지털 향수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이니스프리의 신규 여성 향수 '그린티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해 ‘꽃을 닮은 윤아의 네 가지 향기’라는 주제로 청초하고 신비로운 윤아의 모습을 담아냈다.화보 속 윤아는 감귤꽃, 제주 동백, 구상나무, 자스민 등 향수의 모티브가 된 네 가지 향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꽃 향기에 흠뻑 빠진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부터 숲의 여신 같은 청초함, 우아하고 고혹적인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AP홍콩 전무 피온 잎 ▲AP차이나 라네즈 디비전 상무 Julia Yang(줄리아 양)◇아모레퍼시픽▲마케팅전략 유닛 전무 강병영 ▲럭셔리 BU 전무 이우동 ▲SCM 유닛 전무 이동순 ▲디자인센터 상무 정혜진 ▲R&D 유닛 메이크업연구 디비전 상무 최영진 ▲R&D 유닛 스킨케어 연구 디비전 상무 서병휘 ▲럭셔리 BU AP&프리메라 디비전 상무 김효정 ▲럭셔리 BU 바이탈 뷰티 디비전 상무 유치호 ▲프리미엄 BU 라네즈 디비전 상무 진윤진 ▲Mass BU 해피바스&메디안 디비전 상무 박유현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산굼부리 억새밭의 풍성한 가을 컬러를 그대로 담은 ‘2016 제주 컬러 피커(Jeju Color Picker)’를 9월 13일부터 한정 판매한다.‘제주 컬러 피커’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숨은 컬러를 찾아내는 이니스프리 메이크업만의 컬러 여정으로 지난해 여름, 제주 김녕 해변에서영감받은 싱그러운 여름 컬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2016 제주 컬러 피커’는 가을 시즌에 맞춰 제주 산굼부리 억새밭의 다채로운 컬러를 담았다. 가파른 능선을 따라 숲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 지난 10일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린 이니스프리의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6’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자연을 위한 일이 어렵고 심각한 것이 아닌 즐거운 놀이문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파하는 '플레이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3회째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그린라이프를 스스로 실천하고 있는 고객들의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페스티벌에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만들며 놀이를 즐기는 ‘플레이 그라운드’,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K-뷰티의 성장세는 1분기에도 지속됐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일 1분기 영업이익이 4천190여억 원으로, 1년 만에 30.7% 늘었다고 발표했다.매출은 22% 가까이 늘어난 1조 7천600여억 원, 당기순이익은 33% 증가한 3천250여억 원을 기록했다.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23% 늘어난 1조 4천900여억 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3천400여억 원을 나타났다.차별화된 브랜드력과 다각화된 유통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국내외 뷰티 사업 모두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는게 아모레퍼시픽 측 설명이다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2016년 병신년 (丙申年) 경영방침을 '우리 다 함께'로 정하고, 국내∙외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의 비전 달성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특히,글로벌 확산,디지털 리더십 확보,리테일 역량 고도화,미래 (美來) 경영 혁신, 질(質) 경영 체질화, 인재 경영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수립하고, 경영목표와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4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아모레퍼시픽이 2016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아모레퍼시픽은 8일 2020년 그룹 비전인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의 실현을 위하여, 지속 가능한 장기 성과 창출을 진작하고,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운영 효율성을 고도화하기 위하여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 직속으로 운영되었던 마케팅전략 Unit을 사업회사인 아모레퍼시픽 직속으로 이동 배치하여, 철저한 현장·고객 중심의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와 브랜드 간 전략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