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오전 8시 42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조립동 직원 2명과 품질검사 직원 1명이 사망했다.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원인을 로켓 추진체 연료가 폭발로 추정하고 있다.최초 신고자는 "강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9시 6분께 초기 진화를 마무리 지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한전 및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한편 대전공장은 지난해 5월에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올해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엔트리 프리미엄(Entry Premium)' 향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올리브영'은 발렌타인 데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 향수의 매출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발렌타인 데이에는 역시 '향수' 선물이 대세인 점을 반영하면서도,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가 소비 스타일로 자리매김하면서 향수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발렌타인 데이에는 기존
[일코노미뉴스=공신영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전 세계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스텔라 아르투아는 비영리기관 ‘Water.org’의 설립자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맷 데이먼과 함께 ‘멋진 한 잔’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월 18일 맷 데이먼이 직접 출연한 캠페인 영상을 국내에서 첫 공개한다.스텔라 아르투아는 온라인을 통해 특별 제작된 한정판 전용잔 ‘챌리스(Chalice)’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Water.org에 기부, 식수 마련에 어려
공기가 밀려오며 미세먼지는 가셨지만 찬 바람에 기온은 다시 쌀쌀해졌다.13일 찬 바람으로 인해 서울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현재 서울 등 중서부와 호남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회복한 상태로 마스크 없이 외출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충북과 경남지역은 여전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지만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두 지역도 오후 늦게 혹은 밤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이렇듯 미세먼지는 어느정도 사라졌지만, 찬 바람으로 인해 낮 기온이 어제와
온라인 강의사이트 스카이에듀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스카이에듀 운영사 현현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개인정보 일부가 침해된 사실을 인지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개인정보 유출 대상자는 2018년 10월 12일 이전에 가입한 고객들로, 이름은 물론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비밀번호 등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스카이에듀 측은 “개인별로 침해 항목은 차이가 있으나 비밀번호는 암호화되어 있어 안전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의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국회를 자기 집처럼 드나들었다는 것.12일 MBN은 박 의원의 아들 양씨가 입법보조원 제도의 허점을 이용 24시간 국회 출입이 가능한 출입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해당 내용에 따르면 한 중견기업 소속으로 국회 대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양씨는 국회 외부인임에도 불구 까다로운 출입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난해 상반기부터 최근까지 국회를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어머니인 박 의원실 소속 '입법보조원'으로 등록한 덕에 가능했다.이에 양씨는 "의원실 출입증을 받았냐"
AOA 지민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평소보다 더욱 살이 빠진 모습을 보여 팬들을 걱정시켰다.사진 속 지민은 블랙 티셔츠와 스커트로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지만 예전보다 훨씬 야윈 모습을 하고 있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소속사 측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민의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평소 운동도 열심히 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위메프는 오는 15일까지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13일 위메프에 따르면 '룰렛 이벤트'는 ▲50% 쿠폰(최대 1만원·5000원 할인) ▲10% 쿠폰(최대 1만원 할인) ▲5% 쿠폰(최대 5000원 할인) ▲1000원 쿠폰 등 6종 중 1개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할인쿠폰은 '신상특가' 말머리가 붙은 상품 구입 시 적용되며 '룰렛 이벤트'는 한 아이디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고, 쿠폰사용은 발급 당일까지 유효하다.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신상특가'에서는 320여개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클리오 뉴
배우 김병옥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김병옥은 12일 오전 1시께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김병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5%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병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리기사를 불러 아파트 주차장까지 왔으나 주차를 내가 하려고 했다. 내 불찰이다. 음주운전은 무조건 잘못된 것”이라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소속사 더씨엔티 역시 공식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제외한 이들이 잇달아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전대 대표선거는 황교안 전 총리, 오 전 시장, 김진태 의원간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12일 정우택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당대표 경선 참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총선승리를 위한 전대로 당이 하나가 돼 독선·독단적인 문재인 정권에 맞설 수 있는 야당다운 야당, 대안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고, 헌신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표경선에 출마했었다”며 “더 이상 대표경선에 연연하는 것은 당의 대표선출에 누를 끼칠 수 있고,
작년 상가 임대수익률이 전년보다 크게 악화됐다.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가 연수익률은 중대형 상가 4.19%, 소규모 상가 3.73%로 전년보다 각각 0.16%포인트, 0.18%포인트 떨어졌다. 17개 시도 가운데 전년보다 수익률이 오른 지역은 대전이 유일했다.이어 서울은 중대형 수익률이 3.80%로 전국에서 4번째로 낮았고, 소규모 상가는 2.99%로 하위 3번째에 속했다.소규모 상가는 광주(4.76%), 충북(4.58%), 전남(4.46%), 충남(4.38%), 인천(4.34%) 순으로 알려졌다.한편, 상가정보연구소
추위는 물러갔지만 또다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에 야외 활동시에는 보건용 마스크 꼭 챙기는 것이 좋겠다.12일 서울 51, 충북 46, 전북 43마이크로그램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까지 치솟아 있다.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전북 지역은 종일 탁한 공기가 가시질 않을 것으로 보인다.기온은 11일보다 올라 낮 동안 심한 추위는 걱정 없을 전망이다. 서울 0.7도, 대전 0.4도, 부산은 4도선까지 올라갈 예정이다.특히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다.오전 11시를 기해서는 부산과 울산 지역은 건조주의보에서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불륜설 최초 유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정유미와 나PD의 불륜설을 처음으로 작성한 방송작가 A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간호사 B 씨 등 6명이 입건됐다. 이들은 허위 불륜설을 작성·유포해 두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정유미와 나PD의 불륜설은 지난해 10월 일명 '지라시'(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급속도로 유포됐다. 이에 두 사람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근거 없는 소문의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광어 가격이 추락했다. 제주현지에서는 1㎏당 8천500원에서 9천원 선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천원은 10년 전인 2009년 생산원가와 같은 가격이다.지난해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분석한 양식 광어의 생산원가는 1만1천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하면 1㎏당 9천원에 10t을 팔면 2천만원의 손해를 보게 된다. 도내 358개 양식업체가 각각 10t씩 팔았다면 71억6천원의 손해가 발생하는 셈.이 같은 생산량이 올해 그대로 유지되고 현재와 같은 가격이 연말까지 계속된다면 총 449원이 넘는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11일 오전 7시5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난 가운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공장 1개 동을 태우고 약 1시간여만에야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성석동 주변 시민들에게는 긴급 안내문자가 전달되기도 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폄하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에게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국회 윤리위에 공동 제소를 진행하기로 밝혔다. 이에 한국당 지도부는 유감을 표명하며 사태를 수습하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11일 4당 지도부는 5·18을 '폭동'으로 폄훼하는 공청회를 주최했거나, 동조 발언을 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공동 제소하기로 했다.4당 지도부는 "한국당 의원들의 망언은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고 민주주의를 세워 온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는 입장을 전했다.대책위를 꾸린 민주평화당
그룹 빅뱅 승리의 클럽으로 알려진 버닝썬이 이번엔 '홍보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버닝썬 이문호 대표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안전지대 버닝썬'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그는 "루머에 흔들리지 않겠다. 버닝썬, 안심하고 오셔도 된다"고 밝힌 것.앞서 이 대표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는 (성관계)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며 "확인 결과 (영상 속 클럽은) 우리 클럽이 맞는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해당 영상 속 여성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점에 대해 누리꾼들은 마약을 투
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안재욱은 지난 10일 오전 전주에서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후 소속사 측은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다. 숙소로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일코노미뉴스=공신영 기자]현대리바트가 토탈 인테리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종합 건자재 기업인 현대L&C를 인수한 데 이어,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세계 유명 세라믹 제조사와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세라믹타일 가공 및 유통사업을 통해 ‘주요 원자재 생산·직소싱-가구 제조-설치·시공’이 가능한 ‘일관 생산체제’ 기반 구축에 나선 것이다. ‘일관 생산체제’가 품질 고급화와 가격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현대백화점그룹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이탈리아 세라믹타일 제조 전문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2월 10일 - 2월 16일▲쥐띠[생기가 도는]운수; 생기가 도는 것을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프던 사람은 점차 몸이 나아집니다. 금전: 평소 때보다 머리가 맑아지니 판단력도 상승합니다. 금전관리에 있어서 뛰어난 능력발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내 주변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할 일이 너무도 많을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클수록 행복도 커집니다.84, 72, 60, 48, 36년생은 12, 16일 길일. 11, 14일 주의.▲소띠[더 나은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