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인 가구를 위한 ADT 캡스의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 도어 가드’를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특히 개인공간의 안전을 걱정하는 여성 1인 가구나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확인하려는 워킹맘을 겨냥해 가정용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아파트, 연립, 빌라, 다세대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홈 보안상품이다. 현관문 앞에 풀HD 카메라와 움직임 감지 센서, 출입 감지 센서를 탑재한 영상 장비, SOS 비상버튼과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현관 앞의 각종
SK텔레콤이 대한민국 관문 인천국제공항에 ‘5GX 체험관’을 개장하고 ‘1등 5G’를 전세계인에게 알린다.SK텔레콤은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구역 동편 ∙ 서편 2곳에 ‘5GX 체험관’을 선보였다. 각 240㎡ 규모의 ‘5GX 체험관’은 ▲5GX 비전(Vision) ▲SKT 히스토리(History) ▲5GX 익스피어리언스(Experience) ▲AR 동물원 ▲5GX AI 라이프(Life) 등 5개의 체험 공간과 ‘자이언트 캣’ 조형물이 있는 ▲실외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각 체험 공간은 항공기 탑승을 앞둔 공항 이용객들이
KT 차기 회장이 이달 중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예상된다.KT 차기 회장 후보군 9명이 최종 확정됐다. KT는 개별 동의를 받아 이 중 8명의 실명을 공개했다.KT는 1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회장 후보 심사대상자로 9명을 확정 의결했다. 앞서 KT 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 후보자 37명에 대해 1차 심사를 거쳤고 그중 9명을 후보군으로 압축했다.명단이 공개된 차기 회장 후보 8명 중 7명은 전·현직 KT 내부 인사입니다. KT 현직 인사로는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사장),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 ▲이동면 미래플랫폼사
1인 미디어의 시대로 개인방송이 큰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서있는 아프리카 TV가 1인 미디어 꿈나무 들을 위한 BJ직업설명회를 개최했다.아프리카TV는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오정초등학교를 방문해 1인 미디어 클래스 'BE THE BJ'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아프리카TV에 따르면 'BE THE BJ'는 아프리카TV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취미·직업으로서의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는 오프라인 직업설명회다.10일 오정초등학교를 방문한 아프리카TV는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인기 BJ '임다', '뽀현욱'이 진행
5G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 원격 모형선박 시험 운항이 성공을 거뒀다. SK텔레콤과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인근 해역에서 5G 기반의 원격관제가 가능한 모형선박의 시험 운항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시험 운항은 5G 통신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자율·원격 운항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필요한 연구 환경을 확보했다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이번에 실시한 운항 테스트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구축한 5G망을 이용해 조선조 인근 해상으로부터 약 250km 떨어진 대전 원격제어센터에서 동시에 이뤄졌다.양사는 원거리에서
KT가 국내 최초 AI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AI 호텔 로봇 ‘엔봇(N bot)’을 상용화했다고 2일 밝혔다.KT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기가지니 호텔’ 솔루션을 진화시켜 AI 호텔 로봇을 상용화했다. 객실 내 기가지니 호텔 단말을 통해 음성이나 터치로 객실용품을 요청하면 배달은 호텔 로봇이 대신한다.AI 호텔 로봇은 KT 융합기술원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3D 공간맵핑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돼 객실까지 자율주행으로 이동할 수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고독사'에 대해 공주시와 한국야쿠르트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8일 시청 상담실에서 한국야쿠르트 공주점과 함께 '잘지내시나요구르트 신바람 공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병학 복지정책과장과 한국야쿠르트 공주점 라을호 지점장, 배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프로젝트는 질병과 고령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1인 단독가구에 우유 지원과 안부 확인으로 건강 증진과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
소리없이 찾아 오는 죽음 고독사에 대해 전라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고독사 지킴이단’ 워크숍을 열어 ‘고독사 없는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고독사 지킴이단’ 워크숍에선 고독사 지킴이단과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특강, 우수 활동사례 발표, 활동 우수자 표창 등 지킴이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 해 동안 독거노인 봉사활동에 헌신한 참가자를 격려했다.올해 모범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한 담양 방남례 지킴이 등 16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영암 김광희, 대
KT가 해외에서도 음성통화 요금을 국내와 똑같이 초당 1.98원으로 적용하는 ‘로밍ON(온)’ 서비스를 노르웨이, 덴마크를 포함한 총 8개국에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로밍온이 적용되는 국가는 총 45개국으로 대폭 확대돼 전체 해외여행 고객 93%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확대 국가는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위스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스리랑카이다. 신규 적용 국가의 1분 평균 통화 요금은 약 2,700원이었으나, 로밍온 적용 후 1분 119원으로 95% 대폭 인하됐다.KT의 로밍온은 별도의
만혼과 비혼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해 과거 가구 소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식료품 지출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KEB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 18일 발간한 '국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 전체 가구의 소비지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식료품 구입 비중이 26.6%로 작년 14%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의류관련 지출 비중도 1990년 9.8%에서 2018년 6.1%로 감소했지만 특히 50대와 60대 가구주 가구의 의류 소비 감소폭이 큰 것으로 조사했다
반려동물 천만시대. 서울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비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20%에 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는 지난해 9월 시행한 ‘2018 서울 서베이’와 올해 10월 4~11일 온라인에서 시민 1000명에게 반려동물 보유 실태 등을 물은 조사 내용을 정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20.0%였다. 이는 2014년 18.8%를 기록한 뒤 줄곧 19% 선에 머무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20%를 찍었다.종류는 개가 84.9%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12.2%였다. 20
10가구 가운데 3가구가 1인 가구로 나타났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증가한 셈이다. 특히 전북 인구는 급격한 시대변화 흐름에 1인 가구가 급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호남지방통계청 군산사무소가 발표한 ‘통계로 보는 전북 1인 가구 특성 변화’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북 1인가구는 전체 가구 중 31.7%를 차지, 2015년(29.8%) 대비 1.9%p 늘어났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전북의 1인 가구 비율은 2045년 39.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도내 일반가구 수는 지난 2000년 60만1965가구에서 작년
[일코노미뉴스=변상찬 기자]DLF의 피해가 날이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감원이 분쟁조정에 나설 경우 소송지원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4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을·정무위원회 위원)에 따르면 DLF 사태 불완전판매 피해자가 금감원의 분쟁조정을 신청할 경우, 분쟁조정 결과에 은행 측이 불복하더라도 변호사선임 비용 등 소송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학영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신청인의 청구를 인용 결정한 사건 또는 인용 결정될 것이 명백한 사건
[일코노미뉴스= 변상찬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펫 시터' 시장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 1인 가구는 전체의 30%에 육박한다. 이 중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1인 가구 수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반려인 1인 가구 역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펫 시터를 찾는 1인 가구 수요가 늘면서 이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펫 시터는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고 있어 제도적 가이드라인을 서둘러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반려견 인
유한양행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길리어드는 두 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합성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 세계 개발 및 사업화 권리를 갖는다. 유한양행은 대한민국에서 사업화 권리를 유지한다.유한양행과 길리어드는 비임상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길리어드는 글로벌 임상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물질은 개발 초기여서 아직 비임상 연구에도 돌입하지 않은 상태다.총 기술수출 금액은 7억8천500만달러(약 9천억원)다. 반환의무 없는 계약
[일코노미뉴스=변상찬 기자]한국전력공사는 베트남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한국전력 김종갑 사장은 지난 22일(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쩐 뚜언 아잉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올해 7월 착공한 베트남 발전사업 등 전력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쩐 뚜언 아잉 장관은 “베트남의 전력수요성장률은 11%로 예상되는데 한전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응이손 발전소 건설사업 외에도 계속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김종갑 사장은 “전력산업계가 마주한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라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기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한승희 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충을 토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 이우현 OCI 사장,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22명이 참석했다.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아직도 많이 모자라는 복지, 국가 미래를 위
[일코노미뉴스=변상찬 기자]KT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9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의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 SAM)이 매년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성과 ▲사회 책임 ▲환경 경영 등으로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다.. 이 중에서도 ‘DJSI 월
[일코노미뉴스=변상찬 기자] KCC(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인테리어 공사 비용을 저금리의 장기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 KCC는 신한은행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C는 홈씨씨인테리어에서 인테리어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대출 신청하는 고객에게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My Home 인테리어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할 때 겪는 어려움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비용 마련
[일코노미뉴스=변상찬 기자]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 및 욕설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하는 등 초강수로 대응했지만 업계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곪아서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이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미 오래전 부터 유명한 얘기"라며 "예상보다 늦게 터졌다"는 반응이다.업계 한 제약사 관계자는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대웅제약의 이미지에 먹칠 하는 짓"이라고 말했다.한편 윤 회장은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