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아이들을 데리고 큰집에 갔다. 거실에서 아이들은 엠넷에서 방영되는 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를 몰입해서 시청했다. 그러자 옆에서 TV를 한동안 지켜보고 있던 큰 아빠가 한마디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전혀 못 알아 듣겠다."쇼미더머니 속 음악들은 대부분 속사포처럼 빠른 랩이라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쉽지 않다. 또 출연자들이 입는 옷 스타일, 몸 여기저기 어지러운 타투와 그들의 독특한 몸짓을 60세 근처의 큰 아빠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나도 아직까지 쇼미더
필자는 현재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에서 다양한 행복과 성공에 관한 동기강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동기강화 분야 1인자로 알려지며 '꿈을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아직도 꿈을 꾸고 있습니까?'란 주제로 동기강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모든 강연이 잠정 취소 또는 연기되자, 필자는 우울한 시간을 보내는 40·60세대들을 위해서 유쾌하고 재미난 상담심리학 내용을 유튜브로 소개하고 있다. 시민들과 만나기 위한 또 다른 언택트 강연 방법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소통과 힐링이다.그리고 지난 5월에는 '미스
청호나이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신규 고객 또는 타사 제품에서 청호나이스 정수기로 교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웅 대박 357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 모델발탁을 기념해 진행되며, 렌탈료 할인 및 경품 추첨 등의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제품은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를 포함,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할 수 있는 얼음정수기 10종이 해당된다.앞서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는 현재 TV광고 온에어 중인 제품으로, 임영웅이 직접 부른 CM송 '내가 지켜줄게요'가 활용되어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불러온 트로트 열풍이 1인 가구 중장년과 고령층 사이에서 '효자'로 거듭났다. 프로그램이 막을 내린 이후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을 비롯해 유명세를 탄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 치솟은 것이다. 트로트를 즐겨 듣는 1인 가구 중·장년층과 고령층에게는 신선한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로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는 온종일 임영웅, 영탁 등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가 부른 곡을 틀어놓고 있다. 식사 중인 손님들도 이들 가수에 대한 칭찬과 평가를 대화 소재로 삼고 있었다. 어르신들이 많이 간다는 한
임영웅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청호나이스가 임영웅을 모델로 한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광고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청호나이스는 19일 임영웅과 자사 정수기, 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임영웅 모델의 청호나이스 신규광고 '내가 지켜줄게요' 티저영상은 청호나이스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청호나이스는 임영웅을 모델로 친화력으로 고객에게 다가선다는 입장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청호나이스는 1993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제품력, 기
“미스터트롯도 몰라요?” 한 달 전쯤 만났던 지인이 안타까운 듯이 필자에게 했던 말이다.코로나19로 힘든 이때 많은 국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면서 꼭 챙겨보라고 당부(?)를 했다. 왜 많은 국민이 열광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방송을 봤다. 한 번 보고 나서는 이전 프로그램까지 동영상으로 찾아보는 지경에 이르렀다.미스터트롯 최종회 무대에서는 경연 참가자들의 화려한 무대와 저마다의 인생 스토리가 펼쳐졌다. 그중 내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참가자 3번 김호중의 무대를 마치고 평가를 했던 심사위원 작곡가 조영수였다. 그는 김호
얼마 전, 모 업체의 코칭관련 과정 개발회의를 마치고 참가했던 코치들과 환담을 나눈 적이 있다. 개발팀장이 요즘 '미스터트롯' 보는 데 너무 재미있다고 말문을 꺼냈다. 필자는 거실에 있던 TV를 안방으로 옮긴 후 TV를 잘 안 봐서 무슨 프로그램인지 몰랐다. 같이 있던 코치도 너무 재미있다고 동조하면서 이야기가 이어져 간다. 처음엔 두 분의 음악 취향이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하필 '뽕짝'이라니, 그런데 같이 있던 다른 코치님도 다 그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고 했다. '영탁이 잘하니, 임영웅이 잘하니' 서로 좋아하는 출연자로 다투기까지
필자는 최근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에서 다양한 행복과 성공에 관한 동기부여 강연과 함께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개그맨 출신이다 보니 대중들과 호흡을 맞추는 MC를 많이 보고 지금도 강연과 함께 진행하다 보니, 다른 상담심리학 교수들에 비해서 공감대 형성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 편이다.필자는 강연현장에서 동기강화(동기부여)와 공감대 형성 노하우 강연에서 '꿈을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이 울 때 상담사도 울고 있습니다'란 주제로 동기부여 강연을 진행하곤 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국
콘텐츠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띄운 LG유플러스가 이번엔 '중장년층' 공략에 나섰다. 30일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중장년층의 주요 관심사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내놓은 콘텐츠는 화제성이 높은 TV프로그램, 건강·운동 정보, 재테크 알짜정보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설문조사를 통해 50대 이상의 관심사를 조사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중장년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미공개 VOD를 공개한다. 노래 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