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로 난방 기기를 가동하면서 건조해진 실내 환경 탓에 자연기화 방식의 가습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27일 코웨이에 따르면 가습기는 가습 방식에 따라 초음파식, 가열식, 두 가지 방식이 혼합된 복합식 그리고 자연 기화식으로 구분된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초음파식은 가습량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반면 가습 범위가 좁고 세균 번식의 우려가 높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가열식은 물을 가열해 수증기를 발생하는 방식으로 위생적이고 가습 범위가 넓은 반면 소비 전력이 높고 고온의 위험으로 아이들이 있는 집
코웨이가 고객, 임직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ESG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고객, 임직원과 함께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올해 2회차를 맞은 고객 참여형 활동으로,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다.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2023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코웨이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부모님이나 아이, 반려동물 등 가족과 함께 일
#. "코로나가 끝나니 이번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눈도 뻑뻑하고 마른기침이 계속 나온다. 이젠 공기청정기가 필수라고 생각해 하나 구입할 예정이다."-직장인 1인 가구 이도영(34·가명) 씨#. "미세먼지는 물론 반려견 털이나 냄새까지 제거하는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가 출시되면서 지난달 구입하게 됐다. 실제로 큰 도움이 되고 실내 공기 질이 한층 좋아진 느낌이다."-1인 가구 반려인 권순호(31·가명) 씨#.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를 찾고 있다. 최근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
렌탈 1위 코웨이(대표 이해선 서장원)가 IT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코웨이는 작년 1월 통합 IT 전담조직인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를 신설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X센터는 기존 IT 부서를 확대 재편한 조직으로 IoT,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서 코웨이는 DX센
'혼밥'ㆍ'혼술' 등의 문화를 즐기는 '혼족'들이 늘어나면서 중견가전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소형가전 제품을 잇따라 출시, '혼코노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혼코노미는 ‘혼자’와 경제를 뜻하는 ‘economy’의 합성어로 ‘1인 가구 경제’를 상징하는 신조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전체 가구(총 2089만가구) 중 1인 가구는 614만8000가구로 전체의 30%를 돌파했다. 10집 중 3집은 ‘혼자’ 살고 있다는 의미다.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다중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가는
코웨이가 ‘새로운 주류’인 1인 가구를 비롯해 맞벌이 부부 등을 공략한다는 전략으로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를 출시했다. A4 용지 만한 사이즈에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맞췄다.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는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 고객 상황에 따른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평소에는 고객 스스로가 정수기 위생을 관리하면서 일 년에 두 번은 전문적인 방문 관리서비스를 통해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로 사이즈가 A4보다 슬림한 18cm로,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어느 공간에나 잘 조화되
우수한 제품, 서비스를 개발해 산업 혁신과 가치를 높인 기업에게 상을 주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이 발표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수상기업(제품)으로는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에 ▲삼성전자 / 삼성 에어드레서 ▲청호나이스 / 청호 휴대용 공기청정기 ALWAYS ▲코웨이 / 한뼘 직수 정수기 ▲LG전자 / LG TROMM 스타일러 ▲코릴 / AMP SYSTEM ▲넥스트원 / 나노탄소 면상발열체가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 융복합혁신상’에 ▲삼성전자 / 그랑데 AI(세탁기·건조기) ▲LG전자
올해 렌털 업계는 얼음정수기를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깨끗한 물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17일 관련업계는 다양한 정수기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경쟁 대열에 들어섰다. ◇SK매직, 다중이용시설 최적화 '그랜드 정수기' 출시SK매직이 학교,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최적화된 '그랜드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그랜드 정수기'는 탱크형으로 풍부한 냉·온수 용량이 장점이다. 출수 용량 냉수 최대 6.5L, 온수 3.5L로 120ml 한 컵 기준, 냉수 약 51컵, 온수 약 30컵의 연속 출수가 가능해 사용량이 많
일정 기간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 할 수 있는 가정 내 렌탈(대여) 서비스 활용 비중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인 가구 렌탈 서비스 이용 비용이 3인 가구와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 내 렌탈 서비스 이용 비율은 42.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 렌털 서비스 이용료는 3만8000원이다. 3인 이상 가구 3만9000원, 2인 가구 3만 7000원, 1인 3만5000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른 비용 차이는 크지 않았다. 다만 렌
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가 코웨이 인수를 기반으로 향후 스마트홈 구독경제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밝혔다.27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 지밸리컨벤션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안건은 ▲제9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건이다.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주총에서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고 당사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재택근무를 진행하면서 신규 게임 론칭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 되면 당사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