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이 스마트 제품·서비스 온택트 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 라이프 주제에 부합하는 제품·서비스 시장 검증 및 진출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규모는 10개사 내외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서울소재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컨소시엄 불가)로 기획전 콘셉트에 맞는 스마트 라이프 분야 제품·서비스라면 지원할 수 있다. 또 올 8월 중 진행되는 텀블벅 기획전에 프로젝트를 오픈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시제품 제작 완성 여부, 제품사진, 제품 소개글, 홍보 동영상 등을 제출해야하며
# 직장인 김순영(가명.48.여)씨는 은퇴 후 정원이 있는 파란 대문 집에서 살기를 원한다. 혼자 사는 김 씨는 "이것저것 가입해 둔 연금과 저축성 보험이 있지만, 관리를 하고 있지는 않다"라며 "은퇴 후 막연한 삶을 꿈꾸고 있다"고 했다. # 대기업 임원인 박선영(가명.53.남)씨는 얼마 전 제주도에 땅을 샀다. 인생 후반전 안정적인 삶을 위해 계획한 그림이다. 박 씨는 "부모님 세대처럼 자식한테 의존 할 수도 없고 고민 끝에 좀 더 나은 노년을 보내기 위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자 목적으로 구입만 해 놓은 상태
충남 계룡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살핀다. 충남 계룡시는 엄사면에서 전국 최초로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마음e쏙'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디지털 바이오마커는 디지털 도구로 소비자의 생리학적 데이터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엄사면은 지난 1월 29일 우울증 진단 관련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력을 보유한 닥터포레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마음e쏙 사업은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가 앱을 설치하면 닥터측에서 사회적 활동량, 정서적 변화 및 수면상
페인트 전문기업 노루그룹.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언택트 산업과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노루그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학기업 중 하나다. 올해 창립 75년을 맞은 노루그룹은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노루그룹은 2014년부터 신성장동력으로 농생명 사업을 선정하고 투자를 이어왔다. 농생명 계열사는 더기반과 시설농업 솔루션업체 기반테크가 있다. 더기반은 농업의 기초인 종자 생산과 발전에 투자하고 기반테크는 스마트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또 노루그룹은 노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은 건설업계에도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 인파가 몰리는 주택사업은 비대면 서비스가 빠르게 정착됐고, 전국 곳곳에 흩어진 현장 관리에도 언택트 기술이 도입됐다.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준비되어 온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이 본격화된 것이다. 건설업계의 맏형 현대건설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화상 온택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였다.견본주택에서 분양관계자가 화면 속 수요자들에게 분양 단지 정보를 알리고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는 형태다. 현대건설은 오는 8일
바야흐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춰 기업들도 변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언택트 기술을 마케팅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추세다. 과거 일부 대기업, 스타트업 기업에서나 볼 수 있었던 언택트 방식이 이제는 많은 기업에서 일상화되고 있다.그중 하나가 롯데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12일 열린 사장단 회의(VCM)도 언택트로 열었다. 그동안 VCM은 사업 부문별로 하루씩 회의를 하고 신 회장에게 보고하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것이다.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