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Short-List) 3명을 선정했다.14일 DGB금융 회추위는 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으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김옥찬 전 KB금융그룹 사장이 포함됐다고 밝혔다.DGB금융은 사전 공개된 바와 같이 약 4주간에 걸쳐 'Short-List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회추위원 및 외부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해 후보자 검증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했다. 회추위는 ▲회추위원 인터뷰 ▲금융전문가 심층 인터뷰 ▲경영 전문성 평가
"LS Futurist는 LS의 CFE(Carbon Free Electricity)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에 대한 진취성과 새로운 시도에 앞장서 성과를 창출하는 LS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1월 2일 새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미래 청사진인 '비전 2030'을 선포하면서 한 말이다. 구 회장은 LS의 인재상으로 'LS Futurist(미래 선도자)'를 제시했다.LS그룹은 2004년부터 연구개발 성과공유회인 LS T-Fair를 매년 진행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 분야로 행
#. "혼자 살면서 요리하기가 쉽지 않고, 영상을 통해 배운다고 해도 흥미가 쉽게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1인 가구 대상 요리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보니 무료로 요리도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서울시 1인 가구 A씨서울시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자치구별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25개 전 자치구 1인 가구 지원센터를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총 180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특히 시는 지난해 진행됐던 1인 가구 프로그램 중 만족
인천광역시는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심리지원사업 'Alone? All one!'을 오는 3월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정신건강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 ▲심층상담 ▲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종합심리검사 ▲전문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앞서 시는 지난해 1인 가구 심리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해왔다. 올해는 1인 가구 증가율이 높은 지역인 계양구(3.2배)와 동구(2배)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올해는 지난해 추진했던 정신건강 고위험군 1인 가구
서울 서초구에서 1인 가구 문화축제 '서리풀 싱글싱글 토크쇼'가 열렸다. 박세리 전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토크쇼부터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부스가 설치돼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1인 가구가 모인다는 소식에 [1코노미뉴스]는 27일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서리풀 싱글싱글 토크쇼에 참석했다. 행사장은 입구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역 행상서 보기 드물게 많은 인파다. 서초구에 문의한 결과 이날 행사장에는 400여명의 1인 가구가 모였다. 체험장에는 참가자들의 활기가 넘쳤다. 1인 가구의 외로움을 덜어 줄 '반려식물 만들기
1인 가구 시대를 반영하듯 각 지자체의 1인 가구 정책 수립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1인 가구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에 이어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 나서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그중 성남시가 1인 가구 지원에 속도를 내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22일 성남시는 유튜브 실시간채널을 통해 '제1회 성남시 1인 가구 포럼'을 개최했다. '보이지 않는 가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1인 가구 인식 개선, 전문가 제언 및 정책 당사자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 수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포럼 역시
서울 중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1인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생활권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가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피 홀로데이' 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한다고 1일 밝혔다.1인 가구 지원사업은 ▲1인가구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1인가구원의 사회적 고립을 개선하는 자조모임 활동 프로그램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혼자 살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아울러 실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호신술 배우기, 드림
익산시의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3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로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이순주 익산시의회 의원을 만나 들어봤다. 이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맞물리며 자살과 고독사가 늘어가는 추세로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익산시의 경우 126,876가구(2019. 12월말) 중 1인 가구가 49,593가구로서 전체의 39%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전국 평균 29.8%보다 9.2%가 높은 수치"라며 "익산시도 이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