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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박수진 기자] 일산동부경찰서(총경 김성희)는 21일 “미분양 아파트를 전매한 아파트라고 속이고 프리미엄 명목으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형법, 사기)로 분양 대행사 대표 A씨(남, 52세), ○○건설 이사 B씨(남, 48세) 등 47명을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3년 1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경기 고양시 관내에서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피해자(58명)들이 최초 계약자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이 붙은 전매 아파트라고 속이고 프리미엄 명목으로 아파트 1채 당 300∼3천만 원
사건 사고
박수진 기자
2016.12.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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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박수진 기자] 경기도내 제조일자나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한 즉석섭취식품 제조업체와 배달음식점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박성남, 이하 특사경)은 지난 11월7~18일 10일 간 도내 즉석섭취식품 제조업체와 취급음식점 1,41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단속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15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경기도가 지난 5월 선포한 ‘부정불량식품 제로지역 달성’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적발업소의 상세 위반내용은 ▲원산지거짓표시 등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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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2016.12.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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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장영선 기자] 25일 오전 4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삼성관 지하 1층 한 동아리 방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무용품 등이 불에 타 1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동아리방에서 학생이 모기향을 피워놓고 잠을 자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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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선 기자
2014.06.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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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장영선 기자] 교사가 돈을받고 시험지를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돈을 받고 시험지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양천구 모 사립고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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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선 기자
2014.06.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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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장영선 기자]80대 한의사가 신고도 하지 않은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20대 간호사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해 집행유예를 선고 받는 사건이 발생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신명희 판사는 한의원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등으로 기소된 한의사 서모(80)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성범죄예방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서씨를 모함하기 위해 위증이나 무고의 벌을 감수하면서까지 거짓말을 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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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선 기자
2014.01.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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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장영선 기자]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서초구의 한 주점에서 A(57·여)씨가 머리에 둔기를 맞아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점 인근에 설치된 CCTV와 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용의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점을 운영한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알아내기 위해 현재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사건 사고
장영선 기자
2014.01.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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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천소연 기자]충북 제천경찰서는 15일 불법 파업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게 한 전국철도노조 제천지부장 최모(44)씨 등 7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조합원들을 파업에 동참하게 하거나 근무지 이탈을 종용하는 등 파업을 주도해 코레일 측의 열차 운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앞서 경찰은 코레일 측이 지난달 파업을 주도한 최씨 등 9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제천경찰서로 사건이 배당된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고, 청
사건 사고
천소연 기자
2014.01.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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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천소연 기자]강원 춘천경찰서는 내연녀와 술을 마시던 중 헤어지자고 하자 내연녀가 비웃었다는 이유로 전신을 폭행하고 양손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 A모(42)씨를 13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3일 오후 9시40분께경 춘천시 소양로 B모(65)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내연녀인 B씨에게 헤어지자고 했으나 B씨가 "헤어지려면 나를 죽여라", "죽이지도 못하는 놈"이라며 비웃자 발과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쓰러진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B씨와 2년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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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연 기자
2014.01.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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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장영선 기자]울산 울주경찰서는 14일 결혼을 미끼로 미혼 여성에게 접근해 금품을 빼앗은 김모(35)씨를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2년 11월 울산에서 20대 후반의 미혼 여성 A씨와 사귀기 시작했고 결혼을 결심한 A씨에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친구에게 보증 선 것이 잘못됐다. 신발 장사를 한다"는 이유를 들며 돈을 갈취해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100만원 가량만 빌렸으나 계속해 돈을 높여 나갔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돈을 빌려주지 않으려는 A씨에게 "빌린 돈
사건 사고
장영선 기자
2014.01.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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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장영선 기자]12살 난 어린 조카를 성추행 한 고모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김주현)는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58)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는 자신이 보호해야 하는 어린 조카를 오히려 성추행하는 등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며 "그런데도 자신의 범행을 계속 부인하면서 잘못을 뉘우지고 있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지난해 경제
사건 사고
장영선 기자
2014.01.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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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장영선 기자]충북에서 10일에만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등에 화재가 잇따르며 2명이 다치고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오전 3시13분 괴산군 청천면 선평리 한 축사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 한우 5마리가 불에 타 죽어 소방서 추산 2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앞서 이날 오전 9시21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2층짜리 다세대 주택 1층 한모(42·여)씨의 집에서도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한씨가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 내부
사건 사고
장영선 기자
2014.01.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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