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텍이 재무 건전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발 빠른 외국인 덕분이다. 최근 마이크로텍 주식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3일까지 불과 한 달 사 59만 주 규모를 순매수했다.일봉 그래프상, 양봉 캔들 한 개면 단기 이동평균선에서 골든크로스가 발생한다. 이로써 단ㆍ중ㆍ장기 이동 평균선(5ㆍ10ㆍ20ㆍ60ㆍ120일선)이 완전한 정배열 형태를 갖춘다는 전망이다.마이크로텍은 최근 엔터테인먼트ㆍ마스크 생산 판매의 사업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호실적이다. 외국인이 마이크로텍의 신사업 순항을 순매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그러나 마이크로텍은 반도체산
대형 연예기획사, 판타지오(대표 박해선)에 경영권분쟁 소송이 발생했다. 『동전 주』 탈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결국, 또 개미 투자자들만 멍들 지경. 투자주의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판타지오에 대해 ‘신주발행 금지가처분 공시 지연’을 사유로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25일 예고했다.정상적인 『주고받고』가 안 되면 이는 반드시 사건ㆍ사고로 직결된다. 지금 판타지오가 그렇다. 주가 요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코스닥 상장사 판타지오는 국가대표급 연예 기획사다. 판타지오엔 차은우ㆍ옹성우ㆍ박솔미가 둥지를 틀고
적자기업 진원생명과학에 『반대매매ㆍ투매ㆍ급락』 경계령 발동됐다.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진원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 VGXI가 최근 미국 제약사 이노비오에 고소당했다.이노비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 DNA 백신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업체. 재미 한국인 과학자 조셉 김 대표가 세운 회사다.3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노비오는 이날 진원생명과학과 이 회사의 미국 자회사 VGXI를 상대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이노비오가 제기한 문제는 “VGXI가 부당하게 제조 정보 공유를
남광토건(001260ㆍ대표 김근영) 폭등 주가는 과연 하늘길(?)을 연 것일까.하지만 남광토건에 단기(短期) 『폭락 경계령』이 발동됐다. ‘폭등 주가는 반드시 폭락한다’는 증권계 정설(定說) 때문이다.지난 22일 거래소는 남광토건에 단기과열 종목(3거래일 단일가 매매) 지정예고 조치를 통해 투자유의를 당부했다.또 거래소는 최근 남광토건 폭등 주가 관련, 『소수지점ㆍ소수 계좌 거래집중 종목, 특정 계좌(군) 매매 관여 과다종목』 등 총 6회의 시장경보 공시를 했다. 투자 주의를 당부하는 투자자 보호차원의 조치였다.그런데도 남광토건의
적자기업 진매트릭스(109820ㆍ김수옥) 폭등 주가는 이렇게 '추락 초읽기'에 들어가는 것인가. 개미투자자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진매트릭스가 코로나19 테마에 편승했다. 주가는 단기간, 6.2배 폭등했다. 하지만 지금은 반 토막신세다.고점에 매수했다면 –49%, 절반의 손실이다. 개미투자자들 속은 이미 새까맣게 탔다.비정상적 폭등 관련, 한국거래소는 진매트릭스에 '투자위험ㆍ투자 경고'등, 최근 모두 16회의 시장경보 조치를 발동했다. 그러나 “할 테면 해 보라는”식이었다. 거래소 ‘시장감시팀’이 철저히 농락당했다는 게 시장
수젠텍 일봉 그래프. 7.2배 폭등한 주가가 최근 반토막 났다. 『개미 무덤 경계령』이 발동됐다.거래소는 지난 13일, 수젠텍을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 공시했다. 투자자 보호차원의 시장 조치였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주가조작 의혹! 금감원ㆍ거래소ㆍ검찰 관계 당국 철저한 조사ㆍ관리 시급... 『투자 경고』 수젠텍 폭등 주가가 거래소를 비웃고 있다. 7.2배 폭등하더니 단기간 반토막 났다. 고점에 물린 개미투자자들 가슴은 새까맣게 타고 있다.급등 주가는 폭락하기 마련. 『폭락 주의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수젠텍에 투자 경
멕아이씨에스(058110ㆍ대표 김종철) 주가가 단기간 6배 폭등했다. 그 사이, 멕아이씨에스 임원은 보유주식 전량을 매각했다. 과연 오비이락(烏飛梨落)일까?멕아이씨에스는 “3월 27일 이한배 전무가 보유주식 3만 9,000주 전량을 장내 매도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매도 단가는 주당 1만 1,600원. 총액 4억 6,200여만 원 규모였다. 이 전무의 주식매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2017년에도 주당 8,000~9,000원대에서 주식을 여러 차례 매도한 바 있다.또 그사이 외국인도 대량으로 매도했다. 외국인은 지
단기간 2.3배 폭등했던 '투자주의' 종목, 마크로젠(038290ㆍ대표 이수강)의 고공행진은 이제 끝난 것인가.27일, 자회사 소마젠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호재 뉴스 직후 대량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이익 실현 매도물량은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대략 210만 주, 총 839억 원 규모로 분석됐다.또 최근 폭등 구간, 신용 순매도는 76억 원 규모. 빚내서 싸게 샀던 주식을 비싼 값에 내다 팔았다. 차익 실현을 했다는 얘기다.더욱이 이미 폭등한 마크로젠을 『강력 매수하라』는 스팸 문자가 미확인 발신처로부터
관리종목 지코가 내홍(內訌)을 겪고 있다.최근 강제 해임된 지코 김형철 전 대표가 상법 위반 혐의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소됐다.지코의 새로운 경영지배인 김원국 변호사(법무법인 리앤킴 대표)는 "전 대표 김형철은 지난해 7월 말 ㈜지코 경영권 인수 직후, 최대 주주 법인인 지코홀딩스에 36억 5천만 원을 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는 상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주주에 대한 신용 공여'를 위반"이라고 고소 배경을 밝혔다.상법 제542조의 9 '주요주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거래'제1항 제1호는 "상장회사는 주요주주 및 그의 특수
투자주의 환기 종목 마크로젠(대표 양갑석) 그래프가 최근 하늘을 찌르더니, 고개를 떨구고 있다. 단기간 두 배나 폭등했던 주가. 마크로젠은 이렇게 '개미지옥' 무덤이 되는가. 관련업계에서는 우려와 걱정의 눈빛이 팽배하다.설상가상으로 미확인 세력에 의한 주가조작 의혹까지 제기됐다. 주가 견인을 위해 거액의 신용매수가 동원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아직 낙담 수준은 아니다. 주가가 ‘와장창’ 무너지진 않았기 때문이다. 얼마든지 탈출의 기회는 있다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문제는 앞으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물량이 쏟아졌을 때이다. 그럴 경
코스닥 중견기업, 강원(114190)은 코로나19 감염여부를 20분내 진단 가능한 신속진단키트 (iLAMP Novel-CoV19 Detection Kit) 의 글로벌 공급을 본격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전세계의 호평이 뒤를 잇고 있다. 한국 진단키트 정확성 논란의 발원지였던 미국마저 국산 진단키트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강원의 신속진단키트 사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은 이를 위해 해당 키트를 개발한 바이오 진단 전문회사인 ㈜아이원바이오(대표이사 김민배)와 신속진단키트의 글로벌 공급 계약
개미투자자들만 또 봉(鳳)이 되는가. 비티원(구 아티스ㆍ대표 김재욱)에 경영권분쟁이 다시 불붙었다.비티원에 신ㆍ구 경영진 간의 이권(利權) 다툼이 벌어졌고 주가는 반토막이 났다. 개미투자자들 가슴은 새까맣게 타고 있다.비티원 소액주주들은 절치부심(切齒腐心). 오는 30일, 주총(주주총회)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주권행사를 통해 심판하겠다는 것.비티원의 경영권 분쟁은 1월 20일, 불씨를 지폈다. 이날 비티원은 임시주주총회(임총)를 공시했다. 3월 정기주총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벌어진 상황이었다.비티원은 임총 공시를 통해 3인의 신
조선기자재 제조 전문기업 중앙오션(054180)은 이혜주 감사로부터 ‘의안상정가처분신청’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안건상정 가처분 취지에 따르면 이혜주는 오는 3월 개최할 회사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수 상한규정을 삭제하는 정관변경의 건과, 신임 이사 후보 14명 및 감사 1명의 후보를 정기주주총회 회의 목적사항으로 제안하는 것이다. 현재 중앙오션의 등기이사는 13명. 감사는 2명이다. 신청인 이혜주의 제안대로 금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및 감사 후보가 모두 선임된다면 회사의 이사 및 감사 총수는 각 27명, 3명으로 늘어난다. 회
“나 떨고 있니” TV 드라마 『모래시계』, 탤런트 최민수의 명대사가 떠오른다. 선고(?)를 기다리는 해당 종목과 여기에 발목 잡힌 개미투자자들 심정이 담겨있다.상장사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고 있다. 기존의 관리종목을 비롯, 코스닥 시장에서 실적 부진으로 상장폐지ㆍ관리 종목 지정 요건에 해당되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거래 중인 기업들 중 관리종목이거나 지정 대상, 혹은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은 주가가 급락했다. 그 끝도 가늠 안 된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기업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크게 떨어졌다는 점. 투자자들은 기업 재무제
15년째 적자기업, 진원생명과학은 이렇게 『개미 무덤』이 되는가. 개미투자자들이 떨고 있다.진원생명과학 주가가 단기간 3배 폭등했다. 수상한 비정상적 급등이라는 지적이다. 그리고는 지난 31일, 하한가 직격탄을 맞고 급락했다. 더욱이 하한가 매도 잔량을 무려 264,234주를 쌓아둔 채 장을 마감했다.한국거래소는 진원생명과학에 투자 경고ㆍ단기과열 종목 지정 연장ㆍ매매거래정지 예고 등의 강력한 시장 경보 조치를 취했다. 투자자 보호차원인 셈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28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만약 이날 고점, 6,400원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가 지구촌 주식시장을 강타했다. 국내 증시도 얼어붙었다. 단기간의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코스닥 지수도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로 3%대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모조리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 소비주들의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2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0% 떨어진 663.63을 기록 중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며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탓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
수상한 고공 불꽃 쇼를 연출했던 영풍제지 폭등 주가가 '1일 천하'로 막을 내렸다. 영풍제지는 이렇게 '개미지옥'으로 끝나는 것인가. 아니면 또 한번 반등이 나올까.최근 영풍제지 주가 불꽃 쇼를 놓고 시장에선 '이혼 파국' 35세 연하 세 번째 사모님, 노미정 고문의 막장 러브스토리를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노미정 고문은 지난 2016년 11월, 노성현으로 개명했다. 8거래일 만에 1.5배 폭등했던 영풍제지 주가가 급락했다. 개미 무덤이 된 셈이다. 그 사이, 기관은 배를 채웠다. 반면 개미투자자들은 발목이 잡혔다. 지난 9ㆍ10일,
외국인이 한 달 여 앤디포스(대표 김창호)를 사들이고 있고 바닥 시그널이 포착됐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외국인은 앤디포스를 지난달 12월 4일부터 지난 8일까지 167만 여주를 순매수했다. 평균매수가격은 4,960원으로 분석됐다.외국인의 앤디포스 순매수는 12월 18일부터 집중됐다. 지난 8일까지 113만 여주를 사들였다. 평균 매수가격은 4,683원이라는 분석보고다.키움증권은 9일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앤디포스가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총 500억 가량의 바이오 기업 투자를 감행하며, 바이오 영역으로의
외국인이 필룩스(대표 한우근) 주식을 쓸어 담고 있다.지난달 24일부터 1월 3일까지 6거래일에 걸쳐 175만여 주를 순매수했다. 평균 매수가격은 7,532원으로 분석됐다.필룩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연구협력과 투자유치 등 협의를 진행한다. 이를 눈치 챈 외국인의 행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필룩스는 6일 JP모건 주관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0 헬스케어 컨퍼런스(Healthcare Conference 2020)에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