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19가 두 달 가까이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이 불안, 분노, 우울, 죄책감, 비관성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부정정서와 비관적 사고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 될수록 확산되어 경제, 문화, 교육 등 사회전반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크다.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무기력은 비관성, 우울증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강력한 심리적 증상이다. 무기력에는 신체적 무기력과 심리적 무기력이 있는데 신체적 무기력은 영양부족, 과로, 노화 등으로 나타나고, 심리적 무기력은
오피니언
우문식
2020.03.12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