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2024년도 청년월세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4 청년월세지원사업'은 서울시 거주자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2만5000명으로 최대 월20만원을 12개월 동안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내달 3일부터 23일까지다. 대상자는 소득재산 기준·자격요건 부합 여부 등 조사를 거쳐 7월 초 선정, 8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인 건강보험이 피부양자인 경우 '부양자'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한 집에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서울형 청년사회안전망구축 정책사업에 주력하고 있다."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의 말이다. 그는 16일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청년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르면 19세~39세 이하를 청년으로 보고 있다.서울광역청년센터는 최근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 출범한 기관이다. 서울청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사회진입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각 분야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서울형
서울시 은평구는 올해 LH 서울지역본부와 손잡고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을 돕는 '은평형 자립준비청년주택' 운영에 돌입한다.대상 주택은 은평구 내 총 4곳으로 역촌동 2곳, 갈현동 1곳, 구산동 1곳이 있다. 자립 준비가 예정된 청년들은 보호 종료 전 혼자 살아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이에 [1코노미뉴스]는 19일 은평구 자립준비청년주택 중 한 곳인 구산동(은평형 자립준비청년주택 2호점)에 있는 주택을 방문해 봤다. 교통편은 도보 5분 거리의 구산사거리 버스정류장과 도보 10분 구산역이 있다. 입구에는 2대의
세종특별자치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은 만19~30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0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임차보증금 1억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85㎡ 이하)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다.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년희망내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모집인원은 총 1
서울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청년 1인 가구 3600명을 대상으로 '웰컴박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웰컴박스는 청년들이 서울살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서울생활 정보와 서울지도, 안전키트부터 홈트세트 ,식기세트, 홈인테리어세트 중 관심사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세트를 지원한다.먼저 웰컴박스는 기본적으로 ▲청년 주거, 일자리, 복지 등 서울시 정책정보가 담긴 '서울잘알쥐' 안내책자 ▲서울 명소와 청년 공간을 소개하는 '서울안내지도' ▲방염패드, 호루라기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스매씽 키트' ▲구급함을 지원한다
◇2020년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참가기업 모집갓 성장 단계에 접어든 벤처·창업기업 중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둔 곳이라면 '2020년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KSC)' 참가기업 모집에 도전해 보자.이 사업은 정부가 해외 주요 창업생태계 활성화 지역에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벤처·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내용은 현지 프로그램, 사무공간, 해외진출자금 등이다. 진출 국가는 스웨덴, 핀란드,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4개국이다. 모집 기업은 총 36개사다. 단 국내·외에서 초기투자를 받은 벤처·창업기업 또는
경기도가 '청년공간 조성'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도는 지난 1월 8일부터 한 달여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포천시·화성시·의정부시를 신규 공간 조성 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했다. 해당 시에는 각각 최대 1억5000만원의 공간 조성비와 최대 1억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이밖에도 기존 시·군에서 운영 중이었던 청년공간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한다.올해는 수원, 시흥, 오산, 의왕, 파주시 총 5곳을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시에는 각 최대 5000만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