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SK쉴더스와 철도역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에 함께 나선다.코레일유통은 SK쉴더스와 함께 지난 5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철도역 매장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SK쉴더스가 운영하는 ADT캡스 최신보안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서울, 용산, 광명, 대전, 부산, 동대구역 총 6개역 편의점 10개소를 국민안심편의점으로 지정하고 위급상황 시 보안인력을 호출할
예산의 한계가 분명한 1인 가구 정책은 올해 시범사업 수준에 머물렀다. 규모의 한계는 분명했지만, 정책을 체감한 1인 가구의 만족도는 높았다.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1인 가구 지원 서비스, 올해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들여다봤다. ◇ 안심마을보안관, 시행 9개월 2500여건 사고 예방서울시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1인 가구 지원 서비스 중 하나가 '안심마을보안관'이다. 시행 9개월간 2500여건의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했고, 사업 만족도 92.3%를 기록하며 호평받았다. 주로 경찰의 차량 순찰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등 안전 사각지
서울시와 ADT캡스가 오는 9월 1일부터 도어지킴이 설치 신청 접수를 한다. 신청은 이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픈하는 1인 가구 전용 포털에서 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ADT캡스와 1인 가구 도어지킴이 설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선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 이용환 ADT캡스 사업총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어지킴이 서비스는 성별과 관계없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인 가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자가 및 아파트 거주자는 제외된다. 서비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월 100
"아리아, 임영웅 노래 좀 틀어줘", "아리아, 오늘 날씨 좀 알려줘"서울 은평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김영자(가명.76) 할머니는 최근 AI(인공지능) 스피커로 외로움을 달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독거 어르신 돌봄서비스 공백이 생기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각 지자체가 지급한 AI 스피커, 로봇 등이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위급상황 알리미는 물론, 외로움을 달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SK텔레콤,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독거 어르신 삶의 질 높여SK텔레콤은 지방정부협의회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와 AI 돌봄 관련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국내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이동통신 3사(SKT, KT, LGU+)가 호실적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갑작스럽게 언택트 시대가 열리면서 그 중심인 통신업계의 경영실적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조6028억원, 영업이익 3595억원, 순이익 4322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1.4% 증가했다. 무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조9398억원을 기록한 덕분이다.
SK텔레콤이 서울시에 치매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를 지원한다.10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서울시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자사의 실시간 위치확인 기기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스마트 지킴이를 25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스마트 지킴이 단말기 대여료 및 통신료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한다.SK텔레콤 스마트 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기반의 웨어러블 트래커·전용 어플리
SK텔레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차세대 영상 의료장시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국내에 반도체 기반 디지털 X-Ray 생산공장도 설립할 예정이다. 5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미국 차세대 의료장비 원천기술 기업 나노엑스에 투자해 2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차세대 영상 의료장비 시장은 2026년 약 45조원(358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블루칩이다. SK텔레콤은 나노엑스 투자로 국내외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반도체 기반 디지털 X-ray는 필라멘트 기반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하면서 '고독사'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1인 가구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홀몸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다.SK텔레콤은 지난해 AI 스피커 '누구(NUGU)'를 앞세워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내놨다. 5G 시대 ICT 기술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초고령화 문제 해결에 선대응한다는 시도였다. 20일 SK텔레콤과 바른ICT연구소는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서비스 결과물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성과를 발표했다. 김범수 바른IC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양자보안과 5G 통신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갤럭시 A 퀀텀'이다.1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 A 퀀텀은 세계 최초 양자난수생성 칩셋 탑재 5G 스마트폰이다.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난수를 생성해 스마트폰 이용자가 특정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는다.갤럭시 A 퀀텀 사용자는 양자보안 기반 T아이디 이중 로그인, SK페이 생체인증 보호, 블록체인 모바일전자증명서비스 '이니셜'을 경험할 수 있다.출고가는 64만9000원으로 오는 15
SK텔레콤이 1인 가구를 위한 ADT 캡스의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 도어 가드’를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특히 개인공간의 안전을 걱정하는 여성 1인 가구나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확인하려는 워킹맘을 겨냥해 가정용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아파트, 연립, 빌라, 다세대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홈 보안상품이다. 현관문 앞에 풀HD 카메라와 움직임 감지 센서, 출입 감지 센서를 탑재한 영상 장비, SOS 비상버튼과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현관 앞의 각종
SK그룹이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2020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주력 관계사 CEO의 경우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리더십을 기반으로 하되, 각 사별 부문장급 임원들의 경우 세대 교체를 통해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Deep Change의 실행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우선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에너지•화학위원장을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담당하게 된다. Communic
[일코노미뉴스=김승유 기자]SK그룹 철저한 '성과주의'원칙에 따라 '2019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 SK건설, SK가스, SK종합화화학 등 4개 사의 CEO를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우선 SK하이닉스 사장에 이석희 사업총괄 △SK건설 사장에 안재현 글로벌Biz. 대표 △SK가스 사장에 윤병석 Solution & Trading부문장이 각각 내부 승진했으며 △SK종합화학 사장에는 나경수 SK이노베이션 전략기획본부장이 승진 보임됐다.이번 인사 단행은 세대 교체·혁신 가속화를 위해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일코노미뉴스=공신영 기자] 최근 보안 취약 가구를 노린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홈 보안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특히 1인가구의 경우 주거형태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빌라나 원룸에 거주하고 있으며, 학교나 직장 등의 이유로 하루 종일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쉽게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이에 ADT캡스는 기존 홈 보안 상품보다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 환경 특색을 고려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을 출시했다. ‘캡스홈’은 ADT캡스가 최근 1인가구, 맞벌이부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