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원자력 공급망 조직 전체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영일 안전품질본부장, 배용주 안전품질 담당임원, 서정욱 TÜV SÜD Korea 대표이사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조직 전체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유럽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TÜV
봄 분양시장이 이제야 활기를 찾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늘기 시작했고, 내달에는 오랜만에 수도권에서 신규 분양이 잇따라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파트 분양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불투명한 시장을 뚫어낼 대장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3900건으로 2021년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강남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신고가를 기록하는 단지도 나왔다. 아파트 매매거래가 늘면서 봄 분양시장에도 훈풍 기대감이 나온다. 건설사들 역시
대우건설이 내달 충청남도에서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 59~136㎡ 총 14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 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공공택지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운 단지다. 교육 인프라로 단지 바로 옆에 2025년 개교 예정인 아산 갈산중학교 부지가 있다. 또 삼성고·충남외고가 근처에 있으며 천안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 성향이 짙어지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도 양극화가 심해, 상품·입지 등에 따라 청약 성적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전국에서도 매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고, 미분양이 없는 여주 역세권 일대가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 또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 자료 기준 서울은 지난 3월 25일 이후 3주 연속 상승세다. 경기도 역시 3월 4주부터 보합세로 전환했다. 경기도의 경우 거래건수도 늘어 3월말 9449건으로 전월(
대우건설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9일 대우건설은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자사 시공 3개 현장 출품작 모두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IDEA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던 대우건설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등 다양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 대우건설은 ▲대치 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
서평택 지역의 중심 화양지구에 들어서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최중심 입지와 여러 금융혜택 등으로 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대우건설은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정당 계약을 마치고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일정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하면 된다.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평택선이 공사 중이며,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
대우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스위치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수상하며 디자인과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단지 내 설치되는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2022년 3개 부문(인테리어 부문, 건축 부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우건설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는 게 대우건설
▲백유현씨 별세, 노영아씨 배우자상, 경탁·정완(대우건설 사장)·혜선씨 부친상, 성은영·김은경씨 시부상, 홍성창씨 장인상 = 3월12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27-7500
대우건설이 CGIF(아시아개발은행의 신탁펀드로 설립된 신용보증투자 기구)의 보증으로 한화 약 1484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채권은 S&P로부터 AA 신용등급을 받았으며 5년 만기, 3.88% 고정금리로 발행됐다.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로부터 AA 신용등급을 받은 이 채권은 5년 만기로 3.88% 고정 금리다. 이 채권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등 투자심리 위축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도 최초 모집 금액 대비 2.87배의 초과 청약률을 기록했다. 금리도 최초 제시 금리(4.1%) 대비 최종 발행금리(3.
▲허종태(향년 81)씨 별세, 정순심씨 남편상, 허준(데일리필의원 원장)·허현(대우건설 홍보팀 부장)·허희진씨 부친상, 류정희·박경희씨 시부상, 조원호씨 장인상 = 15일 오전 2시, 부산 광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51-506-1022
민족 대명절 설 이후 분양을 앞둔 단지에 청약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연휴 이후 전국에서 계획된 분양 물량은 이달 말까지 2만여 가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3월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개편 이슈와 4월 총선 이슈가 맞물려 적잖은 단지가 공급 일정을 조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12일 부동산R114 집계를 보면 이달 13일부터 말까지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 26개 단지, 총 2만1554가구(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만8805가구로 전체의 87.2%다.수도권 지역에서는 18개 단지 1만1945가구(일반분양 1만1228가구
올 한 해 해외사업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정부과 기업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대우건설은 정 회장이 지난 2일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외교부 청사에서 댐무 라비 외교부 경제차관을 만나 대우건설이 뭄바이 해상교량, 비하르 교량 공사 등을 통해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댐무 라비 외교부 경제차관은 "인도 정부는 인프라 시설 확충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사업 참여 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이 중국 국영기업과 해상풍력 설치 전용선박 독점사용 업무협약을 맺었다.대우건설은 중국 국영기업 CCCC Tianjin Dredging China와 지난달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상하이 호텔에서 해상풍력 주기기 설치 전용선박(WTIV) '강항핑 5호'의 국내독점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김용해 대우건설 토목사업 본부장은 협약식 전날 중국 짱수성 난퉁시 강해연동개발시범지구에 위치한 Jiangsu Dajin Heavy Shipyard 조선소를 방문해 강항핑 5호 선박의 건조 상황을 확인했다.이후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2024년 신입사원들과의 소통행사에 참석했다.대우건설은 백 사장이 지난 22일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86명과 대화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한마음의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회사 경영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신입사원들은 회사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우건설이 인도 최장 해상교량인 뭄바이 해상교량을 무재해 준공으로 마쳤다.23일 대우건설은 2018년 인도 최대 그룹 중 하나인 타타그룹의 건설부문 자회사 타타 프로젝트 리미티드와 합작해 '뭄바이 해상교량' 공사에 참여해 약 69개월 간의 공사를 무재해로 마쳤다고 밝혔다. 뭄바이 현장에서 대우건설은 전체 21.8㎞, 최대 난코스인 왕복 6차로 해상교량 중 7.8㎞ 본선 및 1개소 인터체인지 시공사 설계·조달·공정관리를 맡았다.이 공사에서 대우건설은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 숲 훼손과 해상 오염 최소화를 위해 일정한 길이의
백정완 사장이 올해 첫 현장 안전점검으로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를 방문했다.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현장'에서 CEO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안전점검에는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심상철 노조위원장과 CSO인 김영일 전무, 그리고 조달 및 안전보건 부문 임원·팀장이 참여했다.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는 현재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이번 점검에서는 타워크레인 고위험 작업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는 110동 24층 외관 특화마감 공사에 대한 안전점검
대우건설이 1조 370억원 규모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금융약정 체결에 성공했다.대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시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1조 3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PF는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을 비롯해 KDB인프라자산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등 18개 금융기관과 비재무출자자 11개사의 대표로서 대우건설이 참석했다.대우건설이 사업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올해 최대규모 랜드마크 도로사업이다.성북구 석관동 월릉교에서
DK아시아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공사비를 추가 투입한다.DK아시아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주택전시관에서 대우건설과 5세대 하이엔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공사비 1233억원 증액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DK아시아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거주할 씨티즌들의 인 하이 클래스 노블리안 라이프를 위해 리조트 이상의 품격을 갖추게 한다는 계획이다.DK아시아가 추가 투자한 1233억원에는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건축 부문 1020억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시공하고 있는 조경 부문 213억원이 포함됐다. 이
대우건설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대우건설은 공공지원단을 신설하고 해외사업단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편제로 조정하는 등 정기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속적인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고 사업유형별 수주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 결정이다.우선 공공분야 및 대외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공공지원단을 신설했다.전략기획본부 산하의 해외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조정하고, 해외사업단장 직급을 기존 상무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했다.대우건설은 '현장 중심 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이 올 3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토목 및 플랜트사업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은 늘었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대우건설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2조9901억원, 영업이익 19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4% 감소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6.9% 감소한 1099억원으로 더 크게 하락했다.대우건설은 고금리와 건설 자재비 상승 등에 따라 주택건축사업의 원가율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