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소형 SUV 코나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26일 현대차는 '더 뉴 코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뉴 코나는 2017년 6월 출시된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디자인 등 상품 일부를 변경한 모델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보면 더 뉴 코나는 이전보다 진취적인 이미지를 준다. 볼륨감이 강조된 후드, 슬림한 그릴, 얇고 정교한 주간주행등이 적용된다. 스키드플레이트는 앞 범퍼와 조화롭게 연결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더 뉴 코나에는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감성을 닮은 'N라인'이 추
기아자동차가 '화제의 차' 4세대 쏘렌토 판매를 시작했다.17일 기아차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차원에서 4세대 쏘렌토 온라인 런칭 토크쇼를 열고 신차 출시를 본격화 했다.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나온 완전 변경 모델이다.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에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담은 혁신적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이는 사전계약 수로도 들어난다.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일 동안 2만6368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 쏘렌토 판매량 기준으로 6개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GV80' 가솔린 모델이 출시됐다. 이에 따라 GV80은 앞서 출시된 3.0 디젤까지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9일 제네시스 브랜드는 GV80에 가솔린 2.5터보·3.5터보 엔진 라인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이목을 모았던 가솔린 모델 판매가격은 최저 6000만원으로 책정됐다. 2.5터보가 6037만원, 3.5터보는 6587만원부터다.GV80 가솔린 모델에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 수냉식 인터쿨러 등이 장착돼 높은 연비 효율과 응답성을 자랑한다.동력성능은 2.5터보는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르노삼성자동차가 새 소형 SUV 'XM3' 사전예약에 돌입했다.21일 르노삼성은 XM3 판매가격을 1795만~2695만원으로 책정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XM3는 르노와 다임러가 함께 개발한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 TCe260에 게트락 7단 습식 EDC 변속기를 장착한 모델과 1.6GTe엔진에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장착한 모델로 구성됐다.전 트림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패들시프트, 전 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최상위 RE 시그니처 트림에는 이지 커넥트 9.3 네비게이션,
기아자동차가 중형 SUV '쏘렌토' 신차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6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쏘렌토는 4세대 모델로 새로운 플랫폼, 첨단 안전·편의사양, 강렬한 디자인, 국산 최초 중형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장착 등 변화를 예고했다.19일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의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고 내달 출시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4세대 쏘렌토는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디젤 등 2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했다. 시스템 최고출력 2
기아차의 중형 SUV 모델인 쏘렌토의 4세대 모델 내·외장이 공개됐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해 온 기아차의 기존 디자인 방향성이 한층 뚜렷하게 표현됐다.17일 기아차는 신형 쏘렌터의 내·외부 디자인을 최초 공개한다며 오는 3월 충 공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형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을 콘셉트로 구현됐다.전면에는 진화한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됐다. 여기에 호랑이 눈매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로 강렬한 인상을 줬고,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하나로 연결해 강인함을 강조했다.측
렉서스코리아가 하이브리드 SUV '뉴 RX'를 출시한다.17일 렉서스코리아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된 RX를 공개했다.RX450h는 전면 가로형 스핀들그릴을 L자형 블록메쉬 형태로 변경하고 트리플 LED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날렵함을 강조했다. 후면에는 범퍼 하단부를 낮추고 수평축을 강조했다. 측면은 새로운 휠 디자인이 포인트다.엔진은 3.5리터 V6, 포트분사와 직분사 방식을 함께 적용하는 D-4S 하이브리드 엔진 기술을 도입했다.차체 강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조립에 사용하는 구조용 접착제의 사용범위를 넓히고, 스팟 용
기아자동차가 MPV '카니발'을 앞세워 인도 공략을 본격화한다.지난해 소형 SUV '셀토스'를 선발 투수로 내놓은 기아차는 2022년 30만대 판매 체제 구축과 인도 시장 '톱 3' 진입을 목표로 한다.실제로 셀토스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12월까지 4만5292대나 판매되며 현지 SUV-미드 시장 판매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기아차는 이러한 셀토스의 인기에 더해 올해 카니발과 엔트리급 소형 SUV '쏘넷'을 신규 출시,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5일 기아차는 인도 노이다에서 열린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에 참
기아자동차는 4일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쏘렌토'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신차 출시에 앞서 기아차는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적용, 상위 차급인 대형 SUV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고, 안전성·주행성·조향 등 많은 부분에서 큰 폭의 개선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파워트레인의 경우 국산 중형 SUV 최초로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다.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상당부분 신차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지난해
젊은층의 차량 구매가 줄고 있지만, 선호도가 높은 소형 SUV 판매는 여전히 강세다. 연초 생애 첫차 구매를 계획한 2030세대의 선호도 역시 소형 SUV가 가장 높다. 이는 혼자 또는 둘이 타기에 적당하고 적재공간이 넉넉해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가벼운 여행 시 짐을 싣기 좋아서다. 여기에 연료효율이 높아 차량 유지비 부담이 적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춰 젊은층의 감성을 충족한 덕분이다. 실제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소형 SUV는 18만4274대나 팔렸다.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중형 SUV(20만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첫 SUV 'DBX'가 내달 국내에 출시된다.애스턴마틴 공식 수입원 기흥인터내셔널은 20일 오는 5일 DBX를 국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DBX는 애스턴마틴 최신 버전의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00Nm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91km/h다.기흥인터내셔널은 현재 DBX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고객 인도는 오는 5월부터 순차 진행된다.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DBX는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중흥을 이룰 ‘2세기 플랜’의 핵심 전략모델”이라며 “애스
한국GM이 오랜 부진의 늪을 탈출할 비장의 무기 '트레일블레이저'를 16일 공개했다.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준중형 SUV 모델이다. 앞서 선보인 중형 SUV 이쿼녹스, 대형 SUV 트래버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달리 인천 부평공장에서 직접 생산 판매하는 모델이다. 한국GM이 개발부터 생산까지 진두지휘한 모델인 만큼 벼랑 끝에 몰린 한국GM을 살릴 구원투수로 주목받는다. 특히 수입·판매 모델이 가격경쟁력에 밀리면서 판매량 제고에 힘을 쓰지 못했던 아쉬움을 트레일블레이저가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카허 카젬 한국GM
현대자동차그룹이 제네시스 브랜드 첫 SUV로 주목받은 'GV80'으로 2020년 신차 공세를 시작했다.올해 현대차그룹은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첫 타자가 된 GV80은 제네시스가 글로벌 시자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첨단 기술이 집약된 현대차그룹의 야심작이다.15일 제네시스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대형 SUV GV80을 공개하며 판매 자신감도 드러냈다.이날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오늘 출시하는 GV80에 기존 SUV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