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1인 가구 정리수납을 돕는 '스위트홈'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스위트홈 서비스는 정리 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게 정리 수납 전문가를 파견해 정리 정돈을 돕고 집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파견된 전문가는 신청자와 함께 각 가정환경에 적합한 정리 요령을 안내한다. 또 수납 바구니, 옷걸이 등 정리 키트도 제공한다.대상자는 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1인 가구 30명이다.신청은 1인 가구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가입 후 가능하다. 건강보험납부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동시에 구는
서울시 은평구가 1인 가구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 '은빛솔'을 추진 중이다.8일 구에 따르면 은빛솔은 은평의 빛나는 솔로(SOLO)라는 뜻이다. 건강·돌봄·생활 등 3개 분야에서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특화 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은빛솔밥 ▲은빛솔케어 ▲은빛솔라이프 등이 진행된다.은빛솔밥은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취약계층에 속하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사업이다. 밑반찬 등 구매 뿐만 아니라 건강요리교실, 소통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근 돌봄가구 400명에게 반찬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은빛솔밥 상품권'을 지급했다. 오는
"손목을 다쳐 집안 정돈을 못하고 있었는데, 깔끔하게 정리 정돈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은평구 1인 가구 A씨서울 은평구 1인 가구 지원센터는 1인 가구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1인 가구 지원센터는 급증하는 1인 가구에 발맞춰 일상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은평구의 경우 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8만5000여 가구로 전체 21만 가구 중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2020년 1인 가구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교육, 상담, 여가·문화
서울시 은평구는 올해 LH 서울지역본부와 손잡고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을 돕는 '은평형 자립준비청년주택' 운영에 돌입한다.대상 주택은 은평구 내 총 4곳으로 역촌동 2곳, 갈현동 1곳, 구산동 1곳이 있다. 자립 준비가 예정된 청년들은 보호 종료 전 혼자 살아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이에 [1코노미뉴스]는 19일 은평구 자립준비청년주택 중 한 곳인 구산동(은평형 자립준비청년주택 2호점)에 있는 주택을 방문해 봤다. 교통편은 도보 5분 거리의 구산사거리 버스정류장과 도보 10분 구산역이 있다. 입구에는 2대의
서울 은평구는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에 매달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은평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으로 청년 1인 가구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기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사업 대비 대상 나이를 확대하고 소득 기준을 완화하여 최대 지원금도 확대했다.지원 대상은 은평구 거주 만 19세~39세(1983년~2004년 출생자) 무주택 1인 가구다. 신청 조건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일반재산 1억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 임차료 60
서울 은평구는 1인 가구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1인 가구 맞춤형 집중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앞서 구는 1인 가구의 불안요소 해소와 다양한 정책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구 가족정책과 내 '1인 가구 지원팀'을 신설했다.은평구 1인 가구는 2022년 기준 전체 가구의 39.4%인 8만 4000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2016년 기준 4만 4000 가구에서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구는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올해 예산 83억원을 투입해 5대
서울 은평구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꾸준히 증가하는 1인 가구수에 발맞춰 올해 예산 83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5대 분야 38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유기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11개 관계부서를 TF 조직으로 구성하여 안전, 건강, 주거 등 5대 분야에서 1인 가구 집중 지원에 나선다.먼저 안전 분야에서는 1인 가구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마을보안관 운영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4종세트 설치·지원'을 실시한다.건강분야로는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
서울 은평구는 지난 18일 한국전력공사·SK텔레콤과 전력·통신데이터 활용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전력·통신데이터 활용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1인 가구의 전력·통신데이터 사용패턴을 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패턴 감지시 동 복지플래너에게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시간대별 전력사용량, 통화수발신, 문자발신, 모바일데이터 사용 여부 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알려준다.알림을 받은 복지플래너는 즉시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위급상황을 미연에
우리는 흔히 사상이나 행동 또는 현상에서 나타나는 일정한 방향을 두고 '트렌드'라 부른다. 한 사회의 어느 시점에서 특정 생각, 표현 방식 등이 확산해 나가는 과정의 상태를 말하기도 한다.1인 가구 증가를 하나의 트렌드로 손꼽은 양기열 은평구의회 의원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과거에는 1인 가구라 하면 어르신들 혹은 소외계층의 거주형태를 쉽게 떠올렸지만 최근 10년 사이에 굉장히 많이 바뀌어 왔습니다. 근래 1인 거주라 함은 청년층에게 가장 흔한 거주 방식이며 거주형태의 큰 흐름, 즉 트렌드가 됐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는 범죄예
#. 서울 은평구 원룸에 혼자 거주하고 있는 김보람(가명)씨는 얼마 전 소름 돋는 일을 겪었다. 낯선 남성이 컴퓨터 수리를 위해 왔다며 찾아온 것. 김 씨는 연락한 적 없다며 완강히 거부했지만, 남성은 5분간 김 씨의 집 앞을 서성였다. 인터폰으로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김씨의 경고에 남성은 자리를 떠났다. 김 씨는 그날 이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김 씨는 "문 밖에서 발소리만 들려도 놀란다"면서 "뉴스에서만 접하던 소식이 나에게도 발생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며 호소했다. #.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이유진(가명)씨는 지난해
은평구가 올해 1인 가구 SS존 조성 등 94개 공모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확보했다. 26일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1월 현재 31개 사업과 공모 분야에서 9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모 사업으로는 여성 1인 가구 SS존 조성,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 스쿨존 교통안전 서비스 디자인,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다래마을 소규모 노인돌봄 프로그램 개발·시설 사업, 신중년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사업, 교통섬 횡단보도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등이 선정됐다.구는 공모 사업 시행을 위
서울 은평구는 'SS존(Safe Singles Zone)' 조성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하고 사업 지역을 은평구내 모든 동으로 확대 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혼자 사는 여성에게 창문 잠금장치, 현관문 안전고리, 문 열림 센서, 비디오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월세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1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희망가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김미경 구청장은 "SS존 조성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은평구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견주 및 맹견 소유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간은 지난 30일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구에 따르면 최근 개 물림 사고 등 반려동물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면서 견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보고 개 물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개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견 에티켓(펫티켓) 및 맹견 소유자의 의무 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준수사항,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맹견 소유자 손해보험 가입 의무 등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22일 민자적격성 심사를 통과했다. 무려 20년만이다. 서울시는 서북·서남부를 도심부와 직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을 완성해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총연장 16.15m,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된다. 1·2·6·7·9호선과 환승하며 도심 주요구간으로 이동 가능해진다.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이동시간은 최단시간 기준 1회 환승 36분에서 22분으로 14분 줄어든다. 박원순 성루 시장은 "강남이 발전한 건 결국 지하철이 잘 놓아져 있기 때문"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