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남 1인 가구 커뮤니티 센터
사진=강남 1인 가구 커뮤니티 센터

강남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는 1인 가구 소모임 지원사업 '각자공생'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남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는 강남구에서 최초로 조성한 1인 가구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단법인 한국공유경제진흥원이 위탁 운영 중이다.

모집분야로는 지역사회에서 1인 가구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독서토론모임 ▲외국어 ▲글쓰기 ▲풋살 ▲음악 ▲예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소모임이 가능하다. 지원사업 당선이 된 팀에게는 소모임 프로젝트에 필요한 공간을 지원하고 소모임 활동에 필요한 모임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커뮤니티센터는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과 만남을 최대한 줄이고 서로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대화방, 화상 회의, 온라인액션 등 물리적 거리를 두고 지내면서도 인터넷을 통한 소모임 활동을 이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강남구 거주 1인 가구 또는 새로운 모임 프로젝트를 원하는 3인 이상 최대 8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표 신청자가 강남거주 1인 가구 조건을 만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강남권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4월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 관계자는 "혼자 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 지역사회에서 1인 가구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능동적으로 삶의 지향점을 찾아나가고,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다양한 문화가 곳곳에 숨 쉬는 강남을 만드는 이 사업에 많은 1인 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강남 1인 가구 커뮤니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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