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막판 담금질에 돌입한다.엔씨는 배틀크러쉬의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 대상 국가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97개국으로, 이용자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앞서 엔씨는 지난해 11월 '지스타(G-STAR) 2023'에 참여해 배틀크러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는 지
컴투스홀딩스가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유비소프트와 협력에 나선다.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비소프트 퀘벡 등 전 세계에 개발 스튜디오 30여개 이상을 보유했으며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페르시아의 왕자 등을 비롯해 다수의 독창적인 IP를 개발, 히트시켰다. XPLA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전 세계적인 인기작 '어쌔신 크리드'와 IP 협업을 진행한다.엔씨는 리니지W가 어쌔신 크리드와 IP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어쌔신 크리드는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2억 장의 판매량을 올린 글로벌 IP다. 엔씨는 리니지W에 어쌔신 크리드 콘셉트의 이벤트 던전과 스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리니지W에 이벤트 던전 '금지된 첼로스의 저택'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오는 20일까지 매일 7분씩 던전을 이용할 수 있다. 던전에 입장하면 어쌔신 크리드
다올TS가 글로벌 AI 사업 강화를 위한 '파트너 CEO 써밋'을 개최했다. 5일 델 테크놀로지스 국내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파트너 CEO 써밋(Partner CEO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다올TS의 35개 파트너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신 데이터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플랫폼,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 등을 논의했다.이주홍 다올TS 이사는 "2025년까지 총 글로벌 데이터스피어가 175ZB(제타바이트)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
네오위즈가 'P의 거짓'을 개발한 스튜디오 'ROUND8'의 PC·콘솔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네오위즈는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를 전격 영입한다고 4일 밝혔다.진 디렉터는 게임 기획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전개로 호평받는 게임 스토리텔러로 알려져있다. 라인게임즈에서 커뮤니케이션 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전작인 방탈출 추리 게임 '밀실탈출 검은방'과 미스테리 어드벤처 '회색도시' 시리즈의 시나리오와 프로듀서도 맡았다.진 디렉터가 개발한 베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이달 초 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던 '웨이크러너'의 개발을 돌연 중단했다. 28일 민트로켓은 웨이크러너 공식 스팀 페이지 등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 개발 중단 소식을 전했다.웨이크러너 제작진은 금일 "오늘 러너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전해드린다. 지난 스팀 Next Fest에서 웨이크러너의 데모 버전을 공개한 이후, 많은 고심 끝에 프로젝트 개발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웨이크러너만의 색깔과 즐거움을 선보이고 싶었으나 충분한 매력과 재미를 보여주지 못했고, 후속 개발을 이어가더라도
네오위즈의 자체 개발작 'P의 거짓'이 NAVGTR(The National Academy of Video Game Trade Reviewers)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28일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이 NAVGTR에서 ▲아트 디렉션 부문 ▲게임 부분 ▲오리지널 드라미틱 스코어 부문 ▲사운드 이펙트 부문을 석권했다고 밝혔다.NAVGTR는 올해로 23회차를 맞이한 글로벌 비디오 게임 어워드다. 애니메이션, 미술, 캐릭터 디자인, 사운드 등 총 54개 부분에서 최고 우수작을 선정한다. 어워드는 1000여 명의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와 1만40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넷마블이 올해 흐름을 이어갈 첫 타자로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제2의 나라)'의 중국 버전을 출시했다. 앞서 4년 만에 발행한 회사채도 '완판'에 성공하는 등 좋은 올해 예정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제2의 나라가 중국 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넷마블은 앞서 2022년 중국 정부로부터 외자 판호를 발급 받은 제2의 나라 중국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제2의 나라는 일본 지브리스튜디오와 레벨파이브가 합작한 '니노쿠니' IP를 기반으로 제
컴투스홀딩스가 커뮤니티와 뉴스레터로 등을 통한 웹3 진입 장벽 낮추기에 나선다. 27일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의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XPLA 홈페이지에서는 XPLA에 대한 각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종 지표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XPLA의 연혁과 비전을 알 수 있는 'About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된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 ▲XPLA의 기술자산을 소개하고 확인할 수 있는 'Dev with US'
삼성디스플레이가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시, OLED 생태계의 사용자 경험 혁신에 나선다.26일 삼성디스플레이는 금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MWC 2024'에 참가해 'OLED Vibes'를 주제로 공개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영단어 'VIBE'는 분위기나 느낌 등을 뜻하며, 누군가와 마음이 잘 통한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은 우리 일상 곳곳에서 더욱 혁신적인 OLED Vibes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서는 가장 먼저 요리사 복장을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 IP를 활용한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출시했다.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을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은 다양한 카드를 수집하거나 교환을 통해 자신만의 카드덱을 완성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상대방과 승부를 겨루는 TCG 고유의 재미는 살리면서 플레이 룰을 간소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은 에픽세븐의 IP를 활용해 삼진인터내셔널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삼진인터내셔널은 30년 이상 IP 제품 개발의 노하우를 쌓은 회사로
넷마블이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아스달 연대기)의 4월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23일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의 스페셜 영상 '아스달' 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이번 영상은 아스 대륙의 풍경과 더불어 아스달 세력이 대규모 전투를 준비하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드라마 속 아스달의 왕 타곤 역할을 맡았던 배우 장동건이 등장하는 드라마 버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아고' 세력과 '무법' 세력의 영상도 각각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넷마블과
성과급 자진 반납, 은퇴 각오 등 지난해 절치부심에 나선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1년 만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배틀그라운드' IP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올해 예정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증권가에서도 목표가를 줄상향하는 그림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해 전년 대비 3.1% 증가한 1조910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7680억원, 당기순이익은 18.8% 증가한 5941억원을 기록했다.크래프톤이 이처럼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김창한
스마일게이트의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이 직접 맵을 제작하고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에 '맵 제작소'를 추가하고, 데저트킹덤의 마지막 콘텐츠인 '오시아스 타타임'을 업데이트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직접 테일즈런너의 다양한 지형지물을 사용해 플레이 가능한 맵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맵 제작소에서 이용자들은 맵의 크기, 주행로 뿐만 아니라 장애물, 수영 지형 등 맵 메이커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은 쉽고 간단하게 본인만의 맵을 편집할 수 있다.또 이용자들은 본인이 만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16억원의 역대 최다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됐던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사건과 관련 소비자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했다.19일 이철우 게임전문 변호사(겸 게임이용자협회장)는 메이플스토리 소비자 500여명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및 환불소송의 소장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해당 사건의 소송대리인인 이철우 변호사와 권혁근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에 따르면, 추후 자료를 취합해 이번 달 내로 500여명 가량의 원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위 소송은 게임 관련 사건으로서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
넥슨이 청소년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에 나선다.19일 넥슨은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비코)'를 정식 론칭 한다고 밝혔다.BIKO는 프로그래밍의 기반이 되는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함양부터 기초적인 텍스트 코딩과 심화 학습까지 두루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사이트다. 넥슨과 비브라스코리아는 양질의 프로그래밍 학습 콘텐츠가 부족한 국내 교육 현실에 주목, 2021년 누구나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BIKO 개발을 발표하고 2
스마일게이트와 아마게임즈가 '로스트아크'의 북미와 남미지역 서버 통합을 추진한다.16일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2일 로스트아크 해외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서버의 통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합 대상은 ▲북미 서부 ▲북미 동부 ▲유럽 ▲남미 4개 서버로, 내달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또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여름 ▲북미 서부▲북미 동부 ▲남미 서버의 지역 통합도 함께 추진한다. 이에 로스트아크의 서양 버전은 북미(통합), 유럽 2개의 서버로 운영될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플레이어들이 한 지역에서 함께 거래하며
한빛소프트는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자체 개발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프리뷰를 공개했다.16일 한빛소프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1분 분량의 게임 영상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원작을 계승한 3MCC 시스템, 모바일 특화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이는 무역 시스템의 실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또 출시를 앞두고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게임 소개 영상 공개와 함께 미디어용 공식 프리뷰 자료도 배포했다. 프리뷰 자료에는 게임의 최대 특징인 영입 시스템을 비롯해 유저
크래프톤이 게임 스트리머들과 함께하는 '배틀그라운드' 대회를 개최한다.16일 크래프톤은 '2024 자낳대: 배틀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챈트 엔터테인먼트(인챈트)가 주최 및 주관하고 크래프톤과 치지직이 후원하는 이벤트성 대회다.▲탬탬버린 ▲얍얍 ▲따효니 ▲이춘향 등 사전 섭외 및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64명의 스트리머가 4인 1팀으로 출전해 총상금 2000만원과 우승의 영예를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2월 1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인챈트 치지직 채널에서 김정민 이스포츠 캐스터와 배틀그라운드 파
컴투스홀딩스가 지난해 연간 실적 및 4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향후 주요 사업 부문의 성장 계획을 밝혔다.15일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423억원 ▲영업손실 140억원 ▲당기순손실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22.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신작 출시 효과에 따라 전년(영업이익 -264억원, 순이익 -706억원) 대비 적자폭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4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 214억원 ▲영업손실 165억원 ▲순손실 80억원으로 나타났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