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 부행장 승진▲디지털그룹 박일규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오은선◇ 부행장 전보▲자산관리그룹 김운영◇ 지역본부장급 승진▲강남지역본부 김종철 ▲강북지역본부 정은지 ▲강서·제주지역본부 이승섭 ▲서부지역본부 조광진 ▲인천지역본부 박춘식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이대홍 ▲충청지역본부 윤옥경 ▲기업고객부 안봉희 ▲개인고객부 이동연 ▲데이터본부 고성환 ▲가치경영실 권오삼 ▲영업부 이범건◇ 지역본부장급 전보▲인사부 이승은 ▲IBK경제연구소 김규섭◇ 본부 부서장 전보▲기업디지털사업부 김수원 ▲외환사업부 방한승 ▲기업지원부 김상욱 ▲혁신
인구고령화, 시장 포화 등으로 성장성에 한계를 느낀 국내 보험사들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가운데,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한화생명이 베트남 법인을 기반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경쟁사인 삼성생명은 핵심 거점인 태국법인이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보험 시장 격전지는 동남아가 될 전망이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보험업계가 주목해야 할 곳은 '아세안 5(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로, 많은 청년 인구와 높은 경제성장률 등으로 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부산 시민공원주변 재개발 사업에 역량을 총결집하고 글로벌 드림팀을 구성해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한다.삼성물산은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시민공원주변(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을 우리나라 아파트를 대표하는 기념비적 작품이자 미래 주거단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15일 드러냈다.촉진2-1구역 재개발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13만6727㎡를 대상으로, 향후 지하5층~지상69층 규모의 아파트 1902세대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삼성물산은 촉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빌딩 공사를 마무리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에 이어 세계 1, 2위 높이 건축물을 모두 완공하면서 초고층 분야 세계 최고 건설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한 높이 679m 메르데카118 빌딩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개관식에는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압둘라 말
홍콩H지수 편입 주가연계증권(홍콩 ELS)에 대한 대규모 손실이 현실화 되면서 손실 및 책임 분담을 두고 금융권 긴장감이 상승하고 있다. 현재 금융당국의 칼날은 주요 판매사인 은행권을 향해 있으나,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도 영향권에 속해있는 만큼 안심할 수는 없는 분위기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콩 ELS의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손실이 확정되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의 ELS 공지에 따르면 3년 전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포함해 발행한 ELS의 확정 수익률은 -48~-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곧 만
우리나라 전자기업들이 미국에서 열린 CES에서 AI 시대를 여는 혁신적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CES는 AI가 핵심 화두다. 전자업계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게 최대 가전·IT 전시회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CES 2024 개막에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AI를 중심으로 한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을 위한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AI를 기반으로 초연결 시대를 선도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
펄어비스가 기대작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붉은사막이 이르면 올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게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될지 주목된다.9일 펄어비스는 9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붉은사막과 검은사막 영상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2년 연속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CES에 참가해 북미 이용자들을 만난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신제품 모니터 2종(31.5형 UHD, 27형 QHD 360Hz)을 통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와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
삼성전자가 2023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직전 분기에 이어 조 단위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1%, 35.03% 감소한 수치다.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15.23% 증가했고, 매출은 0.59% 감소에 그쳤다.하반기 들어 실적 개선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연간 실적은 부진했다. 지난해 실적의 경우 매출 258조1600억원, 영업이익 6조5400억원으로 잠정 집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의 '물갈이' 기조에도 유임에 성공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기대에 걸맞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카드업권 사업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대표 역시 실적 개선 및 자산건전성 관리라는 숙제는 피해갈 수 없을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업권은 올해 역시 힘든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올해 카드업권 사업환경은 비우호적으로,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방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삼성카드의 경우 지난해 실적과 자산건전성 측면에서 타 카
KB금융그룹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그룹 차원의 변화를 모색했다.8일 KB금융은 지난 5일 양종희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KB금융 전체 경영진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의 전략 목표와 방향을 논의하는 '2024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첫번째 세션인 '그룹 중장기 경영전략 발표' 시간에는 그룹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KB금융의 중장기 지향점으로 '평생금융파트너로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No.1 디지털금융그룹'이 제시됐다. 이는 KB만의 차별화된 가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8일 삼성화재는 ISMS-P 인증으로의 전환을 통해 국내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 받는 공인된 인증 제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 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삼성화재는 2014년부
워크데이가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 달성과 성장 가속화를 위해 신임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4일 워크데이는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신임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으로 정응섭 전 슬랙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정 신임 지사장은 삼성물산과 i2테크놀로지(현 BlueYonder), SAP 등을 거치며 25여 년간 IT 관련 영업 및 비즈니스를 두루 경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로서 각 조직의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SAP에서는 석세스팩터스와 같은 클라우드 인사관리(HCM) 사업을 총괄했으며, 10년 동안 다양한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워크
삼성전자가 이달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를 개최하고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한다. 한국시간으로는 18일 오전 3시다.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언팩 초대장을 3일 발송했다. 이번 언팩 주제는 'AI 모바일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Opening a New Era of Mobile AI)'다. 영상 초대장에는 '갤럭시 AI가 온다(Galaxy AI is coming)'라는 문구가 담겼다.갤럭시S24의 특징은 AI다.이번 신제품에는 기기 안에서 정
도기욱 넷마블 각자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고 CFO 직책에 집중할 예정이다.3일 넷마블은 넷마블은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임원인 김병규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김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된다.신임 각자 대표에 오른 김병규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을 거쳐 지난 2015년 넷마블에 조인했다. 이후 ▲전략기획 ▲법무 ▲정책 ▲해외 계열사 관리 등 넷마블컴퍼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맡아온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재계 총수들이 신년사를 통해 '혁신 의지'을 피력하며 조직 다잡기에 나섰다.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전략이다.2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일 사내 이메일을 통해 "느슨해진 거문고는 줄을 풀어내어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매야 바른 음(正音)을 낼 수 있다"며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우리의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자"고 전했다. 해현경장은 거문고 줄을 고쳐 맨다는 뜻으로, 옛 한나라 사상가 동중서가 무제에게 '변화와 개혁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와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최 대표는 '완벽한 조율'을 정 대표는 '새로운 승부 도전'을 각각 키워드로 내세웠다.2일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는 이날 오전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완벽한 조율과 최고의 합을 이뤄내자'는 뜻을 담은 'Max Align'을 올해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최 대표는 "목표에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8.6세대 IT용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도전정신' 등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유한양행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을 달성하기 위해 2024년 경영지표를 3P(Passion, Proactive, Perseverance)로 정했다고 밝혔다.뜨거운 열정(Passion)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적 준비(Proactive)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불굴의 의지(Perseverance)로 '글로벌 톱 50 제약사'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조욱제 사장은
2024년 새해 전자업계 최고경영자들(CEO)의 신년사에서는 '본원적 경쟁력'이 핵심 화두다. 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사업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자는 의미다.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은 2일 공동 명의의 신년사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 ▲미래 변화 대응력 ▲강건한 기업문화 등을 주문했다.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를 이끌어 온 핵심 가치인 초격차 기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자"고 말했다.지난 50년간 반도체 기술을 선도해 온 DS부문은 경쟁사와의 격차 확대를 넘어 업계 내 독보
삼성전자가 여러 주방 가전과 삼성 푸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편리한 주방 경험을 선사한다.삼성전자는 내달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삼성만의 독보적 푸드 생태계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애니플레이스' 인덕션, '삼성푸드' 서비스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주방 경험을 제공한다.패밀리허브는 CES 혁신상을 8회나 수상한 혁신 제품으로, 주방을 요리뿐 아니라 엔터테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돌아온 '2024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가 시작된다.삼성전자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고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2024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이하 삼세페)'를 1월 한 달간 연다고 26일 밝혔다.올해 4회차를 맞아 더 풍성한 혜택으로 돌아온 삼세페는 모바일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삼성전자는 한정 특가 모델도 준비했다. 삼성닷컴에서는 65형 QLED TV(KQ65QC80AFXKR)를 189만원에, 비스포크 25㎏ 세탁기(WF25CB8650BW)와 20㎏ 건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