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김승유 기자]현대자동차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372개 블루핸즈 영업소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무상정검 서비스는 기존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하던 무상점검 서비스를 확대해 전국 모든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영업소에서 진행된다.고객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전구 및 퓨즈 류 등 다양한 주요 부품을 점검 받을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 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일코노미뉴스=김승유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709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납품대금 1조1709억원 조기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 등 4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로써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6일을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급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최근 A씨는 탑차를 구입하기 위해 중고차 딜러 B씨를 통해 캐피탈사에 대출을 신청했으나 B씨가 대출금을 받은 후 잠적함에 따라 대출금만 떠안았다.이처럼 대출을 받아 중고차를 사려다가 돈을 떼이거나 '약탈'에 가까운 계약을 맺는 등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이같은 중고차 대출 시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여전사 중고차 대출 표준약관을 제정해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내년 2월부터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중고차 대출금을 차주 계좌로 바로 입금해야 한다. 지금처럼
[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전기차와 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는 18일부터 50% 할인된다.한국도로공사는 11일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통행료 할인제도를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미세먼지 관리 대책 등 정부의 친환경 정책 지원을 위한 것이다.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차량에 전기차 및 수소차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달거나, 기존 단말기에 전기·수소차 식별코드를 입력하면 된다.단말기 등록은 인터넷(www.e-hipassplus.co.kr)에서 직접 할 수도 있다.
[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단위의 대규모 시승 이벤트 '5스타 로드트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가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시승 이벤트에서는 르노삼성의 대표 인기 차종인 SM6와 QM6, QM3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8일부터 르노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르노삼성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르노삼성자동차는 '5스타 로드트립'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패밀리 럭셔리 가족여행 패키지'부터 다이슨 차량용 청소기, 프리미엄 스마트키
[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한국 소비자가 뽑은 수입차 최고 CUV로 인피니티의 'Q30'가 선정됐다.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는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이하 Q30)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CUV'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표는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2017년 한 해 동안 사랑받은 수입차 모델 중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 성공적 시장진출
[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시민단체 YMCA 자동차안전센터가 혼다코리아를 검찰에 고발한다.시민단체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차량 부식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은폐하고 판매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혼다코리아를 5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YMCA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소비자 피해를 받은 결과, 차량 부식과 관련해 770건이 접수됐음에도 이를 은폐하고 8월까지 녹·부식 차량 4천여 대(CR-V 1000여대·어코드 3000여대)를 팔았다고 주장했다.녹·부식 발생 부위에
[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기아자동차는 1일 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기아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모닝이나 레이 등 기아차 경차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36만원 주유 할인(SK에너지·현대오일뱅크 이용 시)을 제공하고,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료 결제 시 연간 3만원 할인, 오토큐(Auto-Q) 정비 연간 2만원 할인 등 혜택이 지원된다.유류세 환급카드는 1가구 1차량(경승용, 경상용) 소유자에 한해서만 발급이 가능하며, 기본 혜택에 더해 연간 20
[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쌍용차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팀이 하프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팀이 하프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완주를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한 G4 렉스턴 횡단팀은 지난 27일 러시아연방 바슈코르토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우파에 도착해 유라시아 대륙횡단 여정의 절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16일간 진행된 하프코스는 중국 베이징~우루무치~카자흐스탄 아스타나~러시아 우파까지 이어졌다.쌍용차는 "산악과 광활
[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단협에서 갈등을 빚으며 올해 다섯번째 부분파업에 들어간다.현대차 노조는 21일 각 조 조합원들이 2시간 부분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조 조합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2조 조합원은 오후 10시30분부터 2시간씩 파업한다.아울러 상시 주간조는 오후 2시50분부터, 일반직 조합원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파업에 동참한다.노조는 오는 22일에는 현장위원과 대의원 이상 노조 간부들이 8시간 전면파업에 돌입,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항의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회사가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국내 자동차 업체 중 폰-커넥티비티(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해 작동하는 방식)가 아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기아차 서버형 음성인식의 가장 큰 특징은 간단한 상호나 주소, 주변 추천 맛집 등의 단어만 말해도 복잡한 과정 없이 최적의 결과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보여준다는 것이다
[일코노미뉴스=변상찬 기자] 제네시스 G90(국내 모델명 EQ900)이 미국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현대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 스트래티직 비전(Strategic Vision)이 20일(현지시각) 발표한 '2017 품질만족도 조사(TQI)' 결과에서 G90이 고급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새 차를 산 지 3개월이 지난 4만2천여 명의 소비자가 자신의 차를 ▲ 내외장 디자인 ▲ 동력성능 ▲ 내구성 ▲ 시트 편의성 등의 항목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작년 7~12월 진행
[일코노미뉴스=안석호]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 내연기관 모델, 지난 5월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이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출시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라는 콘셉트로 완성된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고성능 자동차'를 표방하며 개발 중인 'N' 시리즈의 첫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현대차는 13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 이벤트홀 아레알 뵐러(Areal Bohler)에서 'i30 N'과 i30의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럽 현지 자동차 전문기자 등 400명이 초청됐다.앞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높은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경기 트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역동적 운전의 즐거움을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2017 세잎클로버 찾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잎클로버 찾기'는 '행복'이라는 세잎클로버 꽃말에서 착안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들의 행복을 찾아준다는 의미로, 현대차가 2005년부터 13년째 실시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현대차는 오는 26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 멘티 80명과 대학생 멘토 80명을 각각 모집한다. 이후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청소년 멘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모델인 i30N이 올 하반기 유럽 출시를 앞두고 '녹색지옥'이라고 불리는 가혹한 테스트를 통과하는 데 성공했다. 'N'은 현대차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성능 자동차 전용 브랜드로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BMW의 'M'과 비슷한 개념이다. 기아차에서는 자체 고성능 차량에 'GT(그란 투리스모)'라는 앰블럼을 붙이고 있다.현대차는 i30N이 지난 22~23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예선전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20일 해치백 차량인 'i30'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현대차는 '2017 i30'에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 '마이 핏(My Fit)'을 도입, 고객이 원하는 상품 구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 핏'은 기존에 상위 모델에서만 선택이 가능했던 첨단사양, 편의사양, 실내외 패키지를 최저 트림에서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옵션 프로그램이다.' '2017 i30'의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기존 4개 트림(세부모델)을 '스타일', '프리미엄' 2개 트림
[일코노미뉴스=김승유 기자]쌍용자동차가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세의 현지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19일 쌍용차는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and Convention)에서 2017 상하이모터쇼(Auto Shanghai 2017)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을 현지시장에 첫 선보였다.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54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차와 코란도 C, 티볼리, 티볼리 에어 가솔린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경차 올 뉴 모닝의 터보와 LPI 모델 차량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출력을 높인 터보 모델과 연비가 좋은 LPI모델이 가세함에 따라 모닝은 기존 가솔린과 밴 모델까지 '엔진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T-GDI 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은 가솔린 모델 대비 32% 향상된 100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최대 토크의 경우 TCI 엔진을 탑재한 구형 터보 모델보다 25% 나은 17.5㎏f·m을 달성했다.터보 모델은 전용 외장 색상인 '뉴 팝 오렌지'도 새롭게 도입했다. 가격은 럭셔리 1천4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치량(SUV) 콘셉트카를 공개한 현대자동가 13일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자동차는 전날보다 1.41% 오른 14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7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 콘셉트'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