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도내 40~64세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해 '4060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직업능력개발 훈련부터 취업연계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공모를 통해 ▲스마트조경 ▲스마트물류관리 과정을 선정했다. 각 과정당 2기수씩 운영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과정별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취업의지, 역량 등을 평가해 교육생을 선발한다.참여자는 훈련과정에 따라 1개월~2개월 내외로 총 160~190시간 직업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1대 1 개인 맞춤형 취업 컨
성남시는 청년 1인 가구의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수정지역 4명, 증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은 오는 5월 2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를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이 주 1회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상징후를 감지한다. 또 전력, 통신, 상수도 이용량 등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을 예측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됐을 경우 시군의 복지 상담사가 직접 대상자를 찾아 안부를 확인한다.매일 오전 4시에 전날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단계를 예측하고 상황별 알림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공지능이 주 1회 전화를 걸어 식사 여부 등 안부 확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
경기도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5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4월 4일까지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지만 해외 진출 준비가 부족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본사가 소재하는 기업 ▲본사가 경기도에 있고 연구소나 지사(해외진출 관련 부서)가 있는 기업이다. 도는 총 2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기업은 해외진출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으로 최대 5000
경기도의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 1년 6개월 만에 상담 접수 1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상담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긴급복지 핫라인은 2022년 8월부터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모녀' 사건 이후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신설했다. 이어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1만명 중 4286명이 복지 상담을 받았다.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
경기도가 2024년도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투입 예산은 줄었지만, 세부과제 수는 늘렸다. 고립·은둔청년 지원, AI 노인말벗서비스 등을 통한 심리적 지원과 생활 안전 부분을 강화했다.14일 경기도는 2024년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은 ▲주거 ▲안전·건강 ▲외로움 ▲추진체계 등 4개 영역, 39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사업비는 8807억원이 책정됐다. 전년 대비 78억원 줄어든 수치다. 경기도는 1인 가구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에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1차 기본계획(20
경기도에 불법 개 도살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동물복지 선도를 외쳤지만,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불법 개 도살은 도내 곳곳에서 여전히 행해지고 있다.지난 11월 11일 경기도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김 도지사는 "경기도가 동물복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3월 21일 '양평 개 사체 사건'같은 동물 학대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지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도는 유기동물 보호·입양, 동물병원 운영
경기도가 '1인 가구 포털'을 개방했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1인 가구 정책, 시군별 참여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누리집 '경기도 1인 가구 포털'을 열었다고 밝혔다.앞으로 경기도 1인 가구는 포털을 통해 지역별, 분야별, 연령별 참여 프로그램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는 ▲경기도 1인 가구 시행계획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1인 가구 통계 ▲유관기관 등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누리집 제작은 '제1차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5개년 기본계획'에 포함돼 있다. 도 및 시군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성남시가 1인 가구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재무상담 및 생활경제교육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간 운영한다.대상자는 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19세~64세 1인 가구다. 성남시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 커뮤니티홀에서 진행한다.희망자는 성남시 교육 포털 배움숲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먼저 11일 '지혜로운 경제생활, 행복한 미래설계'라는 주제로 공통 교육이 진행된다. 이는 1인 가구의 미래설계와 계층별 맞춤형 재무·경제교육, 실생
경기도 광명시는 1인 가구지원센터와 광명시니어클럽이 지난달 27일 1인 가구 대상자 연계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광명시 1인 가구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 세부적으로는 ▲연계 사업 발굴 ▲인적·물적 자원 공유 ▲온·오프라인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김은숙 광명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광명시 1인 가구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경기도의회가 21일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논란이 됐던 경기도 청년 역차별 이슈는 해소될 전망이다. 21일 경기도의회는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김도훈(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을 처리했다. 해당 조례는 청년 연령의 상한 기준을 만 39세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청년기본법과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는 청년 범위를 만 19~34세로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타 시·도의 경우 35~39세도 청년으로 규정하면서 경기도 청년만 정책적으로
청년의 연령 기준 상향 필요성을 두고 경기도에서 해묵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사회경제적 약자인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 늘면서 역차별과 사각지대가 생겨나서다. 이른바 '낀 청년'(만 35~39세)이다. 경기도에서 낀 청년이 생겨난 이유는 전국 시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기도만 청년 나이 상향에 나서지 않은 탓이다. 형평성 논란과 새로운 불평등이 만들어지면서 청년층 사이에서는 나이 상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다만 정책 실효성을 위해 기준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이에 [1코노미뉴스]는 30일 이러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
만 35~39세는 청년일까? 국가가 정한 '청년기본법'에서는 그렇지 않다. 청년기본법에서 청년은 만 19~34세를 말한다. 그렇다고 35~39세를 중장년층으로 보지도 않는다. 정부가 예산상 한계와 각종 청년 지원 사업의 기준점을 삼기 위해 청년 나이를 이처럼 한정했을 뿐이다. 심각한 취업난이 이어지는 요즘, 35세는 이제 갓 취업한 사회초년생 또는 아직 취업하지 못했거나, 첫 회사를 실패한 취업준비생이다. 34세나 35~39세나 모두 청년 정책 지원 대상인 셈이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청년 정책 대상으로 만 39세까지 포함하고
#. 경기도 안성에 거주하는 강상진(38, 가명) 씨는 한 지역에서 10년 넘게 홀로 생활하고 있다. 지역구 내에 모르는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강 씨지만, 정작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그는 "안성에 기업이 많아서 혼자 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지금까지 1인 가구라고 지원을 해준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며 "개별적으로 알림 메시지를 준다던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앱 같은 게 있다면 모를까 지금처럼 개인이 일일이 찾아서 신청하는 형태면 앞으로도 이용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지적했다. 1인 가구 수
경기도가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조례안을 개정했다.19일 경기도는 '1인 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정보제공 포털 구축과 정책자문위원회 구성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장민수 경기도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사회친화 촉진이라는 조례명을 경기도 1인 가구 기본조례로 변경 ▲1인 가구 생활 안전 지원사업, 서비스 정보제공 플랫폼 조성 등 확대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도는
2022년 지역별 1인 가구 취업자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통계청 '2022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역별 1인 취업 가구는 경기도가 107만 6000가구, 서울특별시 94만 6000가구(63.5%), 경상남도 27만 1000가구 순으로 많았다.또한 지역별 1인 가구 취업자는 경기도는 전년대비 6만9000가구, 서울특별시 5만4000가구, 부산광역시 1만6000가구, 인천 1만5000가구 순으로 증가했다.1인 가구 취업자가 전년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지역은
모기매개감염병 말라리아가 전년 대비 3.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다.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53명이었던 말라리라 환자가 올해(1월 1일~6월10일) 173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 파주시, 김포시, 인천시, 강원 북부 등은 군집추정사례 지속 발생으로 경보 발령을 내렸다.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감염병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400명의 환자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주로 삼일열 말라리아와 열대열원충에 의한 해외 유입 말라리아로 구분된다. 총환자의 90% 이상
경기도 일부 지자체는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불안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장비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경기 양천구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안심장비로는 안심홈 4종세트로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탐지 가능한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에도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창문이 일정 폭 이상 열리지 않도록 조정하는 '창문 잠금장치'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울리고 지정연락처로 긴급메시지를 전송하는
경기도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 관련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먼저 경기도는 반려동물·축산용 사료 업체를 대상으로 사료 품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사료 검사는 크게 서류 검사와 현물 검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류 검사는 사료 검정 기관이 발행한 검정 증명서를 통해 제조업체가 등록한 영양성분과 안전성 관련 물질(중금속, 곰팡이독소, 잔류농약 등)을 주기적으로 품질 관리하는지를 확인한다. 또한 장부를 통해 적정한 원료를 사용하는지도 검토한다. 제품표시사항, 등록사항이 일치하는지도 점검한다.현물 검사는 업체에서
이달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사업을 수행할 기관 모집 단계에서 지연되면서 이르면 이달 말이나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스토킹 가해자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 조치로 주목받은 긴급주거지원도 단 4곳만 선정됐다. 6일 [1코노미뉴스]가 여성가족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 수행 기관 공모 결과 미달이 발생했다. 이에 여가부는 사업 시행 일정에 공모된 지자체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미달한 부분은 추가 공모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여가부는